㈜에이치투 인터렉티브(대표 허준하)는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의 오픈 월드 RPG ‘폴아웃’ 시리즈의 최신작 ‘폴아웃 76’을 PS4, Xbox One, 그리고 PC로 오는 11월 15일 정식 출시하며, 출시 후 업데이트로 한국어를 정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폴아웃 76은 ‘폴아웃 4’와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으로 수많은 수상 이력을 보유한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가 새롭게 선보이는 폴아웃 시리즈의 온라인 프리퀄이다. 2102년 재건의 날 - 핵이 떨어진 후 25 년이 지난 미국을 배경으로, 플레이어는 피난민 중에서 선택된 한 명의 생존자로서 황무지를 모험하게 되며, 핵으로 황폐해진 세계에서 다른 플레이어들과 함께 생존하기 위해 협동하거나 혹은 서로 싸우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게임을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모험의 시작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의 서사적인 오픈 월드 RPG에 멀티플레이가 탑재되었다. S.P.E.C.I.A.L.시스템으로 캐릭터를 만들고, 수백 종류의 지역이 존재하는 황무지에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자. 혼자 여행하든 친구들과 함께 하든, 이제까지 경험할 수 없던 새롭고도 독특한 폴아웃 세계에서의 모험이 당신을 기다린다.


■ 아름답고 장엄한 세계

웨스트 버지니아의 여섯 지역이 새로운 그래픽과 조명, 그리고 조경 기술로 생생하게 재현되었다. 애팔래치아의 숲과 유독한 진홍빛으로 가득한 크랜베리 늪지대에 이르기까지, 각 지역마다 다양한 위협과 보상이 준비되어 있다. 생생하면서도 아름답지 않은 핵전쟁 이후의 미국을 눈으로 확인하자.


■ 새로운 아메리칸 드림

새롭게 등장하는 건설 및 조립 모바일 플랫폼 (C.A.M.P.)을 사용하여 폴아웃 세계 어디서든 건물을 건설하고 꾸밀 수 있다. C.A.M.P. 는 수요가 많은 쉼터와 보급품 그리고 안전한 장소를 생존자에게 제공하며, 상점을 설정하여 다른 생존자와 상품을 교환할 수도 있다. 하지만 주의하라. 모든 사람이 친절하지는 않다.


■ 핵의 영향력

혼자서, 혹은 동료 생존자들과 함께 궁극의 무기인 핵미사일의 접근권한을 획득하라. 핵에 의한 파괴는 드물고 희귀한 자원들이 있는 하이-레벨 존을 만들어낸다. 핵미사일을 보호하여 억제력으로 남겨둘 지, 아니면 해제할 지, 그것은 당신의 선택에 달려있다.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관계자는 폴아웃 76 한국어화 출시에 관련하여 "우선 베네스다의 폴아웃 76을 모든 플랫폼 자막 한국어화로 소개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또한 2019년에 출시하는 레이지 2도 모든 플랫폼의 자막 한국어화가 확정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 밖에, 앞으로 출시 예정인 베네스다의 다른 타이틀들도 한국어화하여 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는 중입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역대 폴아웃 시리즈 중 가장 방대한 세계관과 볼륨을 자랑하는 ‘폴아웃 76’의 한국어판 출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공식 홈페이지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