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제공 : 빅픽처 인터렉티브



프나틱이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기간 동안 한국에 팝업스토어를 개점한다고 발표했다. 팝업스토어는 10월 13일과 14일 부산에 개점해 팬들을 맞이한다.

프나틱 팝업스토어는 팬들에게 프나틱 게이밍 기어와 의류를 사용 및 구매할 기회를 최초로 제공한다. 2일차인 14일에는 프나틱의 LoL 팀이 팝업스토어를 방문하여 팬들과의 만남 행사를 가진다.

프나틱은 그간 팀과 팬 사이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주요 대회 현장에서 여러 이벤트를 마련한 바 있다. EU LCS 스프링 스플릿 결승이 개최된 코펜하겐에 프나틱 스토어를 개점했으며, MSI 기간에는 파리에서 공원 피크닉 행사를 실시했다. 그리고 가장 최근 리프트 라이벌즈에서는 LA에 타코 트럭을 설치하고, 마드리드에서는 프나틱 바를 개점한 바 있다.

프나틱의 행사 총괄인 에릭 런드레는 “전세계의 프나틱의 팬들의 응원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는 것을 올해의 목표로 삼았으며, 코펜하겐부터 마드리드까지 모든 행사에 대한 팬들의 엄청난 반응에 힘입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한국에 팝업스토어를 열게 되었다는 걸 기쁘게 생각한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프나틱의 정글러 매즈 브록 ‘브록사’ 페데르센은 이번 행사에 대해 “한국에서 팬들과 만날 수 있다니 너무나 설렌다. 이번 행사도 마드리드에서 개최한 바 행사나 LCS 서머 스플릿 당시의 행사만큼 멋질 것임에 틀림없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할 팝업스토어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영업하며, 14일 일요일 정오에는 ‘프나틱 선수들과의 만남’ 행사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