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댈러스 퓨얼 공식 홈페이지

댈러스 퓨얼이 런던 스핏파이어 출신 힐러 '클로저' 정원식을 영입했다.

16일, 댈러스 퓨얼이 공식 SNS를 통해 '클로저' 정원식을 영입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댈러스 퓨얼은 "'클로저'의 합류를 환영하며 그가 댈러스 퓨얼에서 더 많은 경기를 끝내는 것(close out)을 돕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2016년 6월 MVP 스페이스에서 데뷔전을 치른 '클로저' 정원식은 메르시와 루시우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정상급 힐러로 인정받았다. 이듬해 런던 스핏파이어 소속이 된 정원식은 주전 경쟁에 밀려 많은 출전 기회를 얻지는 못했다.

한편, 댈러스 퓨얼은 과거 오버워치 APEX 리그에서 활약한 북미 팀 엔비어스가 미국 텍사스 댈러스와 계약하여 창단한 팀이다. 댈러스 퓨얼은 오버워치 리그 시즌1에서 12승 28패 10위로 첫 시즌을 마무리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