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펄어비스


펄어비스(대표 정경인)에서 개발하고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서비스하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이, 신규 콘텐츠 저격 시스템을 업데이트 했다고 19일 밝혔다.

저격 시스템은 저격 장비를 활용해 각종 수렵 몬스터를 사냥하는 새로운 콘텐츠다. 기존 수렵 장비로 사냥할 수 없는 특별한 수렵 몬스터의 약점을 먼 거리에서 공략해 사냥하는 재미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으로, 모험가의 조준과 장전 숙달도에 따라 높은 효율을 낼 수 있다.

저격 시스템과 함께 저격 장비로만 사냥할 수 있는 수렵 몬스터도 추가되었다. 저격 전용 수렵 몬스터는 잠재력 돌파 재료 등 기존 몬스터 수렵보다 더 많은 보상을 지급해 모험가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생활 레벨과 전용 장비에 따라 다양한 혜택과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생활 숙련도 시스템에 수렵 숙련도가 추가됐다. 수렵 레벨에 따라 일정량의 숙련도가 적용되며, 수렵 숙련도 장비를 장착하면 더욱 많은 숙련도를 증가시킬 수 있다.

또한 수렵 숙련도가 상승하면 기본 채집물의 개수 증가와 함께 50여 종의 신규 가구 아이템과 21종의 무역품 등을 제작하는데 사용되는 특수 재료를 획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저격총 등의 특별한 장비도 장착할 수 있다. 신규 가구 아이템은 우두머리 가구와 성능이 유사해 모험가들은 보다 쉽게 고성능 가구 효과(버프)를 적용 받을 수 있으며, 수렵 무역품 역시 일반 무역품보다 가격이 높은 모험가들의 큰 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60레벨 모험가 3인이 팀(파티)을 구성해 참여하는 PVP(Player vs Player)대전 ‘아르샤의 창 2018 시즌2’가 모험가들의 폭발적인 호응과 참여 속에 예선전을 하루 늘려 지난 13일과 오는 10월 20일에 이어 21일에도 진행할 예정이다.

총 상금 1,200만 원을 걸고 펼치는 진검 승부로, 최종 우승팀에는 500만 원이, 준우승은 300만 원, 3, 4위 에게는 100만 원(5위~8위 50만 원) 이 각각 수여된다. 또한 참여한 모든 모험가에게는 발크스의 조언, 황금 아르샤의 창 등이 보상으로 지급된다.

MMORPG ‘검은사막’의 저격 콘텐츠 및 수렵 숙련도 시스템, ‘아르샤의 창 2018 시즌2’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