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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3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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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헌터 경이 헬멧 리뷰 - PvE에 강한 '천공의 쏙독새'·PvP에 강한 '벌레허물 왕관'

이평강 기자 (desk@inven.co.kr)
헌터가 사용하는 경이 등급 헬멧은 현재 총 5개가 있다. 그 중에서 현재 유저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또 인기있는 두 헬멧이 있는데, 바로 '천공의 쏙독새''벌레허물 왕관'이다.

총잡이의 궁극기인 '황금총'에 강력한 대미지를 부여하여 순식간에 상대를 제압할 수 있도록 해주는 천공의 쏙독새는 PvE에서, 회피시에 상당량의 체력을 회복하는 벌레허물 왕관은 PvP에서 큰 효용성을 지닌 방어구이다.


▲ '천공의 쏙독새'와 '벌레허물 왕관'


헌터 경이 헬멧 - 천공의 쏙독새
멋과 실용성을 모두 겸비한 헬멧

■ 그 어떤 '한 방'보다 강력한 '한 방'

'천공의 쏙독새'는 헌터 경이 헬멧으로 '매의 눈 해킹'이라는 본질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 특성은 '총잡이'의 궁극기인 '황금총'을 매우 강력한 대미지의 단발 사격을 할 수 있게 만들며, 이 사격으로 적을 처치하면 궁극기 에너지 약 1/3 가량을 충전하고 적을 폭발시키게 된다.

중요한 것은, 이 단발 사격의 대미지가 생각 이상으로 막대하며, 또 그 막대한 대미지를 단 한 발로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보스급 적을 상대로 파워무기와 콤보로 사용하면 그 어떤 강력한 적도 빠르게 '순삭'시킬 수 있다.

거기에 적을 처치하면 궁극기 에너지의 약 1/3을 되돌려 받기 때문에 빠른 시간 안에 궁극기를 다시 사용할 수 있다. PvE에서는 큰 실용성을 가진 무기이다. 이런 특성덕에 천공의 쏙독새는 현재 헌터 경이 헬멧 중에서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PvE에서는 'S급'으로 분류되는 편이다.

천공의 쏙독새는 월드 드랍 무기로, 암상인인 Xur에게서 경이 엔그램을 구입하거나 갬빗이나 시련의 장 보상, 혹은 필드에서도 랜덤하게 획득할 수 있다.

데스티니 가디언즈 인벤 천공의 쏙독새 DB [바로가기]


▲ 천공의 쏙독새 본질 특성인 '매의 눈 해킹'


■ 하위 스킬트리는 정밀 사격이 가능한 '명사수의 길'로

천공의 쏙독새는 기본적으로 높은 대미지를 주는 것은 맞으나, 이 효과를 100% 이상으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상대의 약점을 노리는 '정밀 사격'으로 대미지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궁극기인 '황금총'은 '명사수의 길'의 스킬(특성)인 '만족스러운 관중'을 습득해야만 정밀 사격이 가능하다. 때문에, 천공의 쏙독새를 사용할 때는 꼭 '명사수의 길' 스킬 트리를 선택해야 한다.

▲ 원시 괴수도 약점만 잘 조준하면 쉽게 제압할 수 있다

▲ 정밀 사격을 할 때와 안 할때의 대미지는 크게 차이가 난다

▲ 꼭 '명사수의 길'로 선택하자


■ 멋스러운 외관도 매력적인 요소

천공의 쏙독새는 실용성도 고평가를 받는 경이 헬멧이지만, 멋스러운 외관도 많은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곤 한다. 마치 독수리와 같은 외형에 날카로운 눈매, 그리고 황금색과 흰/빨 등 색깔의 조합도 멋을 더하여 준다.

다른 어떤 방어구와도 매칭이 잘 되는 편이다. 원한다면 다른 색깔의 안료로 염색을 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헌터 경이 헬멧 - 벌레허물 왕관
PvP에서 매우 큰 효과를 보여주는 경이 헬멧

■ 회피만 사용하면 바로 상당량의 체력 회복!

'벌레허물 왕관'은 전쟁지능 캠페인을 모두 클리어하면 자발라에게서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는 경이 등급 헬멧이다. 전쟁지능은 클리어에 소요되는 시간도 비교적 짧고 난이도도 어렵지 않은 편이다.

이처럼, 비교적 습득이 쉬운 경이 방어구임에도 벌레허물 왕관의 효용성은 매우 좋은 편이다. 벌레허물 왕관은 회피 시 생명력 및 보호막을 회복하는 '불타는 영혼'이라는 본질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전체 체력의 약 35% 정도를 회복시켜주어 위급한 상황에서 플레이어를 기사회생시켜줄 수 있다.

데스티니 가디언즈 인벤 벌레허물 왕관 DB [바로가기]


▲ 벌레허물 왕관의 본질 특성인 '불타는 영혼'

▲ 해외 유저들 사이에서도 평이 좋은 편이다


■ PvP에서 상대의 딜 계산을 벗어나게 해준다?

벌레허물 왕관의 이러한 특성은 PvE에서도 좋은 효과를 보여주지만 PvP에서는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보통 시련의 장과 같은 PvP에서는 상대의 체력 정도를 가장 먼저 파악하고 그에 따라서 딜량을 계산하게 된다. 때문에, 벌레허물 왕관을 사용하여 즉시 체력을 회복하면 상대 입장에서는 당황할 수 밖에 없게 되며, 1:1 전투에서 역전승을 따낼 수 있다.

▲ 회피 한 번으로 순식간에 많은 양의 체력이 회복된다


또한, 여기에 '밤 추적자' - '함정 사냥꾼의 길' 스킬(특성)인 '소멸의 걸음'을 사용하면 순간적으로 투명 상태가 되어 상대의 시야에서 가려지기 때문에, [체력 회복 + 투명]으로 상대를 더욱 당황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벌레허물 왕관의 체력 회복 효과가 전체적으로 회복력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때문에 다른 방어구의 속성이나 개조 부품 등을 회복력이 아닌 기동성이나 생존력, 궁극기 재생성 속도, 직업 능력 재생성 속도 등에 더 투자를 할 수도 있다.


▲ 소멸의 걸음까지 함께 사용하면 효과는 더 커질 수 있다.


▲ 벌레허물 왕관이 회복성을 어느 정도 커버해주기에, 개조 부품 선택에 대한 폭도 더 넓어질 수 있다


■ PvE에서도 생명의 은인이 되어준다

PvE에서는 벌레허물 왕관보다 좋은 경이 방어구가 많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벌레허물 왕관이 PvE에서 좋지 않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활용법을 정확히 알고 잘 쓰는 유저에게는 충분히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갬빗에서 티끌 15개를 갖고 있는데 죽기 직전이거나, 공격전에서 유일하게 혼자 생존해있는 절체절명의 상황 등 한 번의 죽음으로 전세가 역전될 수 있는 타이밍에서 플레이어를 지켜준다. 게임이 어렵게 되는 것을 예방해주는 소중한 방어구가 될 수 있다.


▲ 믿는 구석이 생기니 이렇게 막 싸우는 것도 가능해졌다

▲ 티끌을 잃을 수 있는 상황에서도 플레이어를 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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