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시티의 후반 지역인 '콜드 레인~에어리어 9'는 에피소드 1 입장에 필요한 행동력이 12로 증가한다. 이와 함께 메이즈 1회 클리어 시 오르는 점유율이 이전 메이즈보다 적어 점유율 100% 달성에 필요한 클리어 횟수가 점점 많아진다.

매일 행동력을 모두 소모한다고 가정했을 때, 그레이스 시티 정복 상자를 얻으려면 약 25일이 걸린다. 이 과정에서 같은 메이즈를 수십 차례 반복 플레이해야 하므로 유저가 느끼는 피로감도 이전보다 크다. 하지만 그레이스 시티 정복 보상인 '별숲리그 정규군복' 상의 설계도의 가치는 상당히 높다. 이는 캐릭터 외형을 꾸미는 데 비중을 둔 유저들에게는 이 과정을 인내하면서 점유율작을 수행할만한 동기가 된다.

※ 하편에서는 '콜드 레인~에어리어 9'의 점유율작 정보를 소개합니다.

☞ 난이도에 관계없이 오르는 점유율은 일정! 도시별 점유율작 - 로코 타운 편
☞ 소모 행동력에 따라 상승 점유율이 다르다? 도시별 점유율작 - 캔더스 시티 편
☞ 별숲리그 정규군복을 얻기 위한 여정! 도시별 점유율작 - 그레이스 시티 상편

▲ 점유율작을 하면 같은 보스를 지겨울 정도로 많이 마주쳐야 한다


콜드 레인

■ 메이즈 1회 클리어 시 단계별 상승 점유율

1단계 : 약 13.51%
2단계 : 약 8.93%
3단계 : 약 6.67%
4단계 : 약 5.38%
5단계 : 약 4.47%

※ 추천 에피소드 및 난이도 : Ep.1 '차가운 비' 노말 (1회당 행동력 12 소모)

점유율 100% 달성에 필요한 메이즈 클리어 횟수 / 행동력 : 75회 / 900

'콜드 레인'은 그레이스 시티의 네 번째 메이즈다. 점유율을 올릴 때 추천하는 장소는 동선이 짧고 소모 행동력이 가장 적은 에피소드 1 '차가운 비'다.

콜드 레인에서 몬스터들은 상당히 넓은 간격을 두고 등장한다. 따라서 몬스터들을 한곳에 모으는 것보다 등장하는 즉시 처치하며 메이즈를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콜드 레인의 점유율을 끝까지 올리는 데 필요한 메이즈 클리어 횟수는 75회다. 최단 동선을 따라 모든 퀘스트를 수행한 후라면 추가로 메이즈를 67회 클리어했을 때 점유율이 100%가 된다.

▲ 콜드 레인 점유율작 추천 에피소드는 차가운 비

▲ 몬스터 등장 간격이 넓으므로 빠르게 처리하면서 진행하자


플레임 브레이커

■ 메이즈 1회 클리어 시 단계별 상승 점유율

1단계 : 12.5%
2단계 : 약 8.33%
3단계 : 6.25%
4단계 : 5%
5단계 : 약 4.17%

※ 추천 에피소드 및 난이도 : Ep.1 '야밤의 기습' 노말 (1회당 행동력 12 소모)

점유율 100% 달성에 필요한 메이즈 클리어 횟수 / 행동력 : 80회 / 960

'플레임 브레이커'는 콜드 레인 바로 옆에 위치한 메이즈로 첫 번째 에피소드의 동선이 가장 짧다. 따라서 점유율작을 할 때는 에피소드 1 '야밤의 기습'을 반복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메이즈 곳곳에 등장하는 '와일드 비크'는 다른 몬스터보다 한참 늦게 등장한다. 하지만 미니맵을 보면 빨간 점이 찍히는 것이 와일드 비크를 직접 눈으로 보는 것보다 빠른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와일드 비크가 등장하는 지점에서 미니맵을 살펴본 뒤, 빨간 점이 찍힐 때 그 지역에 스킬을 사용하면 평소보다 와일드 비크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을 것이다.

플레임 브레이커의 점유율을 끝까지 올리는데 필요한 클리어 횟수는 80회다. 퀘스트 최단 동선을 따라 캐릭터를 육성했다면 이후 추가로 72회를 클리어해야 점유율 100%를 달성할 수 있다.

▲ 플레임 브레이커 점유율작 추천 장소는 야밤의 기습

▲ 와일드 비크 등장 위치는 미니맵에 먼저 표시된다

▲ 미니맵에 표시된 지점에 스킬을 사용하면 눈에 보이기 전에 처치하는 것도 가능


에어리어 9

■ 메이즈 1회 클리어 시 단계별 상승 점유율

1단계 : 약 11.90%
2단계 : 약 7.94%
3단계 : 약 5.88%
4단계 : 약 4.72%
5단계 : 약 3.94%

※ 추천 에피소드 및 난이도 : Ep.1 '드러난 비수' 노말 (1회당 행동력 12 소모)

점유율 100% 달성에 필요한 메이즈 클리어 횟수 / 행동력 : 85회 / 1,020

'에어리어 9'는 그레이스 시티의 마지막 메이즈다. 에피소드 2 이후로는 기지 내부에서 귀찮은 몬스터가 많이 등장하므로 동선이 가장 짧은 에피소드 1 '드러난 비수'를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에어리어 9에서만 등장하는 몬스터 '트리포드'는 등장 위치에서 이동하지 않고 공격을 한다. 그러므로 몬스터를 한 번에 몰아서 처치하는 것보다는 트리포드 주변에서 범위가 넓은 스킬을 사용해 최대한 많은 몬스터를 처치하는 것이 좋다.

일부 유저들은 점유율작과 니어 소울워커 처치 업적을 동시에 진행하기 위해 에피소드 4 '백의 검'을 플레이하기도 한다. 그러나 60레벨부터 플레이 가능한 '스카이클락 팰리스'에서는 한 번에 4명 이상의 니어 소울워커를 처치할 수 있다. 따라서 점유율작에 드는 시간을 늘리면서 니어 소울워커 처치 업적을 진행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최단 퀘스트 수행 동선을 따라간 뒤라면 메이즈를 추가로 77회 클리어했을 때 에어리어 9의 점유율이 100%가 된다. 이와 동시에 그레이스 시티의 점유율이 100%가 되며, 그레이스 시티 정복 상자를 얻는 데 필요한 행동력은 4,830 (모든 퀘스트 수행 시 행동력 4,984)다.

▲ 에어리어 9 점유율작 추천 에피소드는 드러난 비수

▲ 이동하지 않는 트리포드 때문에 몬스터를 모으는 것이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