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엔씨소프트

▲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는 8일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신작 발표회 ‘2018 엔씨 디렉터스 컷(DIRECTOR’S CUT)’을 개최하고, 모바일 게임 5종을 공개했다.

김택진 대표가 키노트(Keynote) 스피치로 행사를 열었다. 김택진 대표는 “CEO가 아닌 게임 개발을 총괄하는 CCO(Chief Creative Officer)로서 이 자리에 섰다”며, “엔씨는 모바일 플랫폼에서 MMORPG의 새로운 가능성과 혁신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엔씨(NC)는 원작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를 모바일로 개발한 ‘M’ 라인업과 모바일에서 새롭게 만들어지는 넘버링 타이틀이자 후속작인 ‘2’ 라인업을 공개했다. ▶리니지2M ▶아이온2 ▶블레이드 & 소울 2 ▶블레이드 & 소울 M ▶블레이드 & 소울 S 등 5종이다. 모두 모바일 MMORPG(Massive Multiplayer Online Role Playing Game,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다.

리니지2M은 엔씨가 20년 동안 리니지를 개발하고 서비스하며 쌓은 기술과 경험을 집약했다. 2019년 상반기 중 출시할 예정이다. 아이온2는 아이온의 후속작이다. 아이온의 새로운 비전을 모바일에서 구현하고 있다.

블레이드 & 소울 IP로 개발 중인 3종의 모바일 게임도 공개했다. 김택진 대표는 “블레이드 & 소울은 스토리와 전투에서 혁신을 만들어낸 게임”이라며 “블소가 가진 풍부한 이야기와 캐릭터를 통해 새로운 세계(Universe)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