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W 레드 시절 '넨네' 정연관

9일 뉴욕 엑셀시어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엑셀시어2 아카데미의 '넨네' 정연관이 1부 리그에서 함께 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넨네'는 '플라워' 황연오에 이어 뉴욕 엑셀시어2에서 엑셀시어로 올라와 활동하게 됐다.

'넨네'는 많은 뉴욕 선수와 마찬가지로 한국의 LW팀 출신이다. LW 레드 팀에 속해 시즌4에서 팀의 16강 초반 2승의 주역 역할을 해왔다. 당시 LW 레드팀에서는 트레이서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이로써 기존 뉴욕 엑셀시어 딜러진의 행보를 주목할만하다. 뉴욕에는 국가대표로 활동했던 '리베로' 김해성과 '새별비' 박종렬, 그리고 '파인' 김도현이 시즌1 정규 시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시즌2에는 새롭게 '넨네-플라워'까지 합류해 치열한 주전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다음은 뉴욕 엑셀시어 공식 SNS에 올라온 '넨네' 정영관의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