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8에 앞서 진행된 '2018 게임대상'의 '인기상' 해외 및 국내 부문에 '콜오브듀티: 블랙옵스4'와 '검은사막 모바일'이 각각 선정되었다. 게임대상 인기상은 실제 게이머들의 투표가 가장 많이 반영되는 부문으로, 게이머 투표가 전체 선정 기준의 80%를 차지한다.

▲ 블리자드 전동진 사장

해외 게임 인기상 분야는 지난 10월 출시되어 1인칭 배틀로얄 슈팅의 새로운 막을 연 '콜오브듀티: 블랙옵스4'가 차지했다. 서비스 주체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전동진 대표는 "2016년에 오버워치로 인기상을 받은 후 또 한번 블리자드의 서비스 게임이 이 자리에 섰다. 블리자드의 게임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게이머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와 더 좋은 게임을 선보이도록 하겠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 펄어비스 허진영 이사

국내 게임 인기상은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차지했다. 수상대에 오른 펄어비스의 허진영 이사는 "인기상은 실제로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분들이 주는 상이기에 더욱 의미있다고 생각하며, 꼭 이 상을 받고 싶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더 나은 게임을 만들어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남겼다.


11월 15일부터 11월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지스타 2018이 진행됩니다. 현지에 투입된 인벤팀이 작은 정보 하나까지 놓침없이 전해드리겠습니다. ▶ 인벤 지스타 2018 뉴스센터: https://goo.gl/gkLq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