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스타 2018에는 게임이 아닌 조직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부스가 있습니다. 바로 블루홀의 크래프톤(KRAFTON) 부스입니다. 크래프톤은 블루홀이 관계사 간 게임 개발 시너지를 내기 위해 출범한 연합입니다. '따로, 또 같이'라는 슬로건 아래 창의적인 게임을 만들기 위함이죠. 블루홀은 크래프톤 출범을 알리면서 '게임 제작 명가'로의 도약을 선언했습니다. 마치 중세 유럽 장인들의 연합인 '크래프트 길드'처럼 말이죠.

크래프톤 부스에는 블루홀의 시작과 미래가 담겨 있었습니다. 2007년 창업한 블루홀이 어떻게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는지를요. 또한 블루홀이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 개발자의 책상과 원화, 기사 스크랩까지 블루홀의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습니다. 백미는 챕터마다 구분된 멘트입니다. 게임 개발자를 희망하는 이들에게 충분히 곱씹을만합니다.

블루홀의 11년간의 이야기, 그리고 앞으로의 이야기를 크래프톤 부스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 블루홀의 11년, 그리고 미래

▲ 크래프톤 부스는 5개 챕터로 나뉩니다

▲ 시작은 블루홀의 도전!

▲ 2007년, 블루홀이 시작됐습니다

▲ 실제 개발자의 책상과 원화도 볼 수 있었습니다

▲ 블루홀 역사에 빠질 수 없는 '테라', 그리고 엘린

▲ 회사에서 수집했던 신문 스크랩도 전시됐습니다

▲ 때때로 겪은 블루홀의 실패

▲ 미니돔을 통해 온전히 볼 수 있었습니다

▲ 프로필 사진으로 해둘만한 메시지들이 종종 보였고요

▲ 좋은 도전이었다

▲ 음, 데빌리언!

▲ 서랍에서 하나씩 꺼내보는 블루홀의 경험들

▲ 계속해서 이어지는 블루홀의 도전들은


▲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과

▲ 테라 콘솔의 BGM은 헤드셋을 통해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 후광이 비치는 테라 콘솔

▲ 그리고 '그 게임'이 나타납니다

▲ 이제는 아이콘이 된 배틀그라운드의 황금 프라이팬

▲ 많은 게이머에게 익숙한 보급상자까지

▲ 보급상자에는 이후 교환할 수 있는 뽑기가 있었습니다

▲ 그리고 이어지는 블루홀의 미래

▲ 이곳에서는 블루홀의 신작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 현재 개발 중인 에어(A:IR)와 함께

▲ 지스타 기간 공개된 프로젝트 B.B를 볼 수 있습니다

▲ 끝으로 관람객이 직접 도전의 의미를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 이 컴퓨터를 통해서 말이죠

▲ 마지막으로 도전의 의미를 담은 영상을 보고나면

▲ 블루홀의 새로운 연합, 크래프톤 로고를 만날 수 있습니다

▲ 소정의 기념품과 함께요

▲ 누군가에겐 '시작'을 알린 크래프톤 부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