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카카오게임즈가 지스타 2018서 개최한 '셀럽과 함께하는 배틀그라운드 스페셜 매치(이하 배그 스페셜 매치)'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배그 스페셜 매치'는 사전 신청으로 선발된 36인의 관람객과 셀럽 4인이 4개 팀으로 나뉘어 배틀그라운드로 대결을 펼치는 행사다. 한 팀은 한 명의 셀럽과 아홉 명의 관람객으로 구성되며, 총 네 라운드의 워 모드 경기를 통해 획득한 포인트로 최종 순위를 가린다. '배그 스페셜 매치'의 진행은 카카오게임TV에서 MC로 활약 중인 서한결, 정나은과 개그맨 김기열이 맡았다.

17일 진행된 '배그 스페셜 매치' 1일 차 경기에 참가한 셀럽 4인은 유명 BJ '파이' 강정하, '주안코리아' 김봉상, '블랙워크' 백형철, '맛종욱' 박종욱이었다.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셀럽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행사가 진행된 카카오게임즈 부스는 수많은 팬으로 가득 찼는데, 라운드마다 꼴찌를 기록한 셀럽은 각종 벌칙을 수행하며 팬들에게 더욱 큰 즐거움을 전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본 경기 1라운드에선 '블랙워크'팀이, 2라운드에선 '파이'팀이 승리를 거뒀다.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치열한 승부 양상이 이어지던 중, 뒷심을 발휘한 '맛종욱'팀이 3, 4라운드에서 연달아 우승을 차지하며 '배그 스페셜 매치' 1일 차의 최종 승자가 됐다. '맛종욱' 팀의 팀원 9명은 카카오게임즈가 준비한 특별 상품을 받았고, 가장 많은 활약을 펼친 MVP 참가자에겐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80 그래픽카드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한편, 18일에 진행되는 '배그 스페셜 매치' 2일 차 경기에는 방송인 유병재와 매니저 유규선, 개그맨 정명훈, 문상훈이 관람객들과 한 판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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