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도 내 스타트업에게 동남아시아 진출을 위한 사전준비와 현지 엑셀러레이팅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2월 2일까지 ‘부천클러스터센터 G-START E’ 해외진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은 경기도 소재의 창업 7년 미만 스타트업이다.

‘G-START E’는 해외진출을 위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영문 IR 자료의 구성과 디자인 ▲기업 소개를 위한 영문 소개자료 제작 지원 ▲현지 투자자 및 전문가 시장정보 제공의 혜택이 있다. 아울러, 현지 인큐베이터, 코워킹 스페이스, 미디어 파트너와 협력해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G-START E’ 프로그램은 12월에 시작해 내년 1월까지 이어진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일주일간 현지에 체류하며 주요 VC와 대기업 관계자, 스타트업 등을 초청해 라운드 테이블과 현지 투자자 대상 데모데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 부천클러스터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경기도 소재 스타트업은 이번 기회를 활용해 시장 진입을 위한 준비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기업의 성장주기를 고려한 단계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G-START’를 운영되고 있다. ‘G-START’는 신흥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이 사업을 확장하고, 네트워크를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액셀러레이터, 현지 파트너 기관이 직접 일대일로 사전준비를 돕는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는 온오프믹스 페이지(onoffmix.com/event/158524)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이메일(skyse84@gcon.or.kr)로 문의하거나 오는 11월 26일 15시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 9층에서 개최하는 ‘G-START E’ 사업설명회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