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존 드래곤X의 '칸' 김동하와 '비디디' 곽보성의 계약이 만료됐다. 두 사람은 라이엇 게임즈가 지정한 공식 계약 기간인 20일 오전 9시가 지나면서 자동 FA로 전환됐다. 그러나 킹존 드래곤X는 두 사람과 지속적으로 협상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계약 만료가 되면서 '칸'과 '비디디'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킹존 드래곤X는 계속해서 대화를 나누며, 재계약을 이끌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특히 '비디디'의 경우 팀 내 핵심 자원으로 분류돼 리빌딩에 필요한 선수다.

아직 뚜렷한 결과물은 없으나, 킹존 드래곤X와 '비디디'는 세부적인 부분을 조율 중이다. 구체적인 연봉은 서로의 입장을 밝힌 단계며, 새로운 선수 영입에 관해서도 의견을 주고받았다. '칸'은 아직 자신의 입장을 명확하게 밝히지 않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