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8-11-2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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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아스가르드 신들이 '카트라이더'에 온다!

이두현 기자 (Biit@inven.co.kr)

넥슨이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의 오프라인 유저 행사 ‘2018 카트라이더 쇼케이스’를 24일 넥슨 아레나서 개최했다. 300여 명의 유저가 모인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GOD 테마 업데이트 ▲클럽 시스템 개편 ▲라이선스 시스템 및 신규 등급 추가 ▲신규 X엔진 카트바디 출시 등 풍성하게 준비된 겨울 업데이트 내용이 공개됐다.

이와 함께 2019년부터 시즌제가 도입되는 카트라이더 리그를 소개하는 한편 선수 이벤트 매치, 유저 퀴즈쇼 등 현장을 찾아준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넥슨 조재윤 카트라이브유닛 리더는 “이색적인 신규 테마와 함께 다양한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풍성한 즐길거리로 무장한 만큼 다가오는 겨울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 카트라이더 겨울 업데이트 - 12월 13일, 신들이 온다!


■ 북유럽 신화 컨셉의 ‘GOD 테마’ 업데이트

올 겨울 새롭게 추가되는 GOD 테마에서는 북유럽 신화 속 신들의 세계에서 이색적인 레이싱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들의 세상 아스가르드를 배경으로 한 4종의 신규 트랙을 비롯해 ‘토르’, ‘로키’ 등 신화 속 등장인물의 캐릭터 6종과 테마 카트바디 2종이 추가된다.

▲ 새롭게 추가되는 'GOD 테마' 카트바디

신들의 이야기와 몽환적인 BGM, 신비로운 트랙을 통해 라이더들에게 색다른 레이싱 환경을 제공할 GOD 테마는 오는 12월 13일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 클럽 시스템 개편으로 편의성 강화

기존의 길드 시스템이 편의성을 강화해 클럽으로 새롭게 개편될 예정이다. 클럽 시스템을 통해 게임 내에서 가입하고자 하는 클럽의 활동 정보들을 살펴보고 주간 활동지수를 확인해 클럽의 활성화를 관리할 수 있다.

클럽 본부, 라이더 센터 등 클럽 하우스에서는 클럽원을 관리하고 건물의 레벨에 따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70여 종의 클럽 마크를 활용해 소속 클럽의 아이덴티티를 표현 가능하며, 시즌별로 진행되는 클럽 레이스를 통해 본인과 비슷한 실력을 지닌 클럽원들끼리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


■ 라이선스 시스템 부활 및 신규 등급 추가

▲ 클럽 시스템 개편으로 새롭게 추가되는 여섯 단계 등급

이번 겨울 업데이트를 통해 과거 라이선스 시스템이 업그레이드된 미션과 함께 부활한다. 미션을 완료하면 보상을 제공하며, 획득한 라이선스를 바탕으로 유저 개인의 실력에 맞는 채널 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재 카트라이더의 최고 레벨인 메달 등급 이후로 여섯 단계의 신규 등급이 추가된다. 최고 레벨을 달성한 후 RP 보유량에 따라 6단계의 상대 등급으로 랭킹을 부여 받으며, 매 시즌 새롭게 시작되는 등급 제도를 통해 라이더들의 경쟁을 유도할 계획이다.

■ X엔진 로디 시리즈 및 레전드 등급 카트바디 추가

이번 겨울 업데이트로 X엔진의 첫 번째 ‘로디’ 시리즈 카트바디가 추가될 계획이다. ‘로디’ 카트바디는 수려한 외관과 레이싱에 특화된 기능으로 라이더의 많은 사랑을 받는 시리즈다. 이와 함께 X엔진의 첫 번째 ‘레전드’ 등급 카트바디가 출시될 예정이다. 레전드 등급에 어울리는 성능을 바탕으로 레이싱의 판도에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2019년 카트라이더 리그 - 새로운 시즌제 도입된다


■ 2019년부터 시즌제 도입해 리그 연속성 강화

카트라이더 리그는 2005년을 시작으로 13년 동안 25회의 정규 시즌을 진행했다. 2019년부터는 시즌제를 도입해 매년 겨울과 여름에 각각 시즌1, 시즌2를 진행하고 시즌별 대회 명칭을 통일함으로써 리그의 연속성을 강화하고 카트라이더 리그의 열기를 1년 내내 이어갈 예정이다.

시즌제 도입의 첫 시작으로 개최되는 26번째 정규 리그의 명칭은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이다. 이번 리그에서는 11월 26일부터 12월 9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그랑프리를 시작으로 12월 15일, 16일 양일간 오프라인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이후 2019년 1월 5일에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3개월 동안 뜨거운 레이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 현장 Q&A

▲ (왼쪽부터) 조윤희 카트라이브유닛 기획파트장, 조재윤 리더, 김세환 e스포츠 팀장

Q. 'X엔진' 탄생 비하인드가 있나?

조재윤 = 고수와 하수의 차이를 줄이기 위해 탄생했다. 기존 엔진은 코너에서 부스터 사용 때 고수와 하수의 차이가 심했다. 이 차이는 직선에서 좁기히고 힘들었고. 특히 저와 같은 '똥손'은 코너에서 부스터를 끊어 사용하기 때문에 차이는 더 컸다.

'X 엔진'은 자동과 수동의 차이처럼 실력에 따라 알맞게 사용할 수 있다. 잘하는 유저는 수동으로 사용해 효율을 높일 수 있고, 저와 같은 유저는 자동으로 써서 타이밍을 맞출 수 있다. 이럼으로써 직선 주로에서 차이를 더 좁힐 수 있다. 테스트 때 실력에 따른 차이가 줄어드는 걸 확인했고, 결과가 좋아 라이브에 적용했다.


Q. 플래그전, 챔스 등 이전 모드 부활이 있을까?

조윤희 = 플래그 전은 새롭게 개편해 적용한 바 있다. 챔스 모드도 기다리면 좋은 업데이트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된다.

조재윤 = 저희는 자유 게시판에 올라오는 모든 글들을 본다. 예전 모드 중에서 어떤 게 부활하길 바라시는지도 다 알고 있다. 다만, 당장 모든 것을 적용하는 건 어렵다. 예전 모습 그대로 제공하는 건 의미가 없기도 하고. 불편한 걸 고치고 더 재밌게 만들어 적용할 것이다.


Q. 해상도 업데이트 예정이 있나?

조재윤 = 물론 개발은 하고 있다. 그런데 800X600 해상도에서 업데이트된 지 얼마 안 됐는데, 기존 모드로 되돌려달라는 반응이 굉장히 많다. 오히려 개선보다 원복하라는 글이 거의 대부분이다. 시대에 따라 해상도가 발전하는 게 맞다. 그러나 업그레이드했을 때 과거 모드를 원하는 분들도 많다. 조금 더 반응을 보고 결정할 것이다.

동시에 여러 해상도를 이용하도록 만들 수도 있다. 그러나 고해상도 이미지와 인터페이스를 저해상도 유저는 못 보는 차별이 생기기도 한다. 여러 문제를 고려해 개선하겠다.


Q. 앞으로 나올 'X엔진' 차량에 새로운 특수 기능이 있는지 차체 크기 조정이 있을 예정인가?

조윤희 = 당장 부스터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계획은 없다. 보다 밸런스에 초점을 맞추겠다.

조재윤 = 차체는 크기에 따라 각각 장단점이 있다. 앞으로도 카트 크기는 다양하게 가져갈 예정이다. 우리가 선보일 카트에 고정된 크기는 없다. 질문하신 유저 분은 '요즘 출시되는 게 큰 카트 위주라서 앞으로도 클 것이다'라고 생각하시는 거 같다.


Q. 무한 부스터 리그는 안 열리나?

김세환 = 리그 모드는 굉장히 많은 고민을 하고 결정한다. 그 결과 아이템전과 팀전을 추가하기도 했다. 무한 부스터 모드는 참 재밌고 매력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아직 우리에게 정확한 데이터와 정보가 없다. 먼저 이벤트전으로 풀고, 데이터를 쌓아, 리그에 적용할 수도 있을 거 같다. 고민은 계속하고 있다.


Q. 듀얼레이스 엑스 리그에서 9엔진 파츠 장착 불가였는데, 차기 리그에도 규정을 유지할 생각인가?

김세환 = 차기 시즌은 같은 규정으로 간다. 다만, 데이터가 쌓이면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


Q. 일반인이 리그에 참가하는 대회는 없을까?

김세환 = '카트라이더' 리그 자체가 프로와 아마추어 구분이 명확지 않다. 일반인도 실력이 충분하면 어떤 리그도 참가할 수 있다. 아마추어 리그도 지원을 많이 하니 이쪽에도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을 거 같다. 문호준 선수도 예전에는 일반인으로 참가한 바 있다.


Q. 인게임 신고 시스템은 언제 나오나?

조재윤 = 신고 시스템을 어떻게 적용할지 고민하고 있다. 카트라이더의 경우 너무 압도적이라 핵으로 신고했는데, 실력인 경우가 많다. 만약 내가 문호준 선수하고 대결하면 핵으로 신고했을 것이다. 그런데 실제로 확인해 보면 실력이다. 이런 경우가 실제로 많다. 많은 연습을 통해 실력을 갖춘 유저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 선량한 유저들이 조금 더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Q. '연카X'는 언제 출시되나?

조재윤 = 올해 겨울에 예정됐다.


Q. 타임어택으로도 무한 부스터, 팀전 등을 연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조윤희 = 어떻게든 가능은 할 거 같다. 다양한 가능성을 열고 시도하면 업데이트할 수 있을 거 같다.

조재윤 = 충분히 가능성 있다. 내부 테스트 이후 장기적인 계획에 넣겠다.


■ 문호준, 유영혁 등장! Q&A - 라이더들이 열광한 현장 풍경기


▲ 본 행사 전, 마련된 유저 이벤트에는

▲ 다양한 상품이 숨겨진 뽑기 이벤트가 준비됐습니다

▲ 잘 뽑히라고 고무줄로 마감한 집게(센스!)

▲ 넥슨 캐시부터 다양한 상품이 준비됐습니다

▲ 한편에선 유저들이 의견을 직접 쓸 수 있었는데요

▲ 이렇게 모인 의견은 개발팀에 고스란히 전해진다고합니다

▲ "핵 좀 없애주세요!"

▲ 아마도 '언리얼 엔진4'를 말하는 거겠죠?

▲ 정준, 김대겸 해설이 등장하고...

▲ 본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 (짝짝짝!)

▲ 달라질 카트라이더를 소개하는 조재윤 리더

▲ 너무 솔직하 담아낸 거 아닌가요?

▲ 이어진 퀴즈 이벤트, 아 손 들고싶다...

▲ "갓 테마죠"

▲ 오늘의 하이라이트! 문호준, 유영혁 선수가 등장했습니다

▲ (싱글벙글)

▲ 시작 전에는 여유롭다가도

▲ 레이싱이 시작되면 이벤트고 뭐고 없습니다

▲ 결승전 못지 않은 눈빛!

▲ 직접 티켓팅하고 운 좋게 뽑힌 '전 프로' 안기준 유저

▲ 이벤트전의 여유로움은 없습니다

▲ 모니터에 들어갈 듯한 집중력

▲ 2019년을 더 기대하게 만든 '카트라이더' 유저 행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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