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게임물관리위원회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이재홍, 이하 ‘게임위’)는 12월 10일(월) 오후 2시부터 부산 BEXCO 제1전시관에서 게임위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건전 아케이드 게임물 결제 수단 다양화 제도개선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VR시뮬레이터와 전자다트 등 체련형 건전 아케이드 게임물의 결제 수단 다양화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이해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사회적 공론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주제발표는 VR시뮬레이터 및 체련형 등 건전 아케이드 게임물의 결제 수단 다양화 필요성(주제1)과 신용카드 등 전자결제 수단의 오ㆍ남용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이용자의 합리적 소비를 촉진시킬 수 있는 방안(주제2)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서 두 가지 주제발표를 중심으로 건전 아케이드 게임물의 분류 기준, 결제 수단 다양화 도입의 필요성과 적용 범위와 예상되는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안전장치 등에 대하여 업계, 학계, 법조계,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게임위 이재홍 위원장은 “신용(직불)카드 등은 이미 우리 생활에서 일반적인 결제수단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되었으며, VR시뮬레이터 또는 스포츠 체련형 게임물에 대해서도 기존 동전이나 지폐와 같은 현금 이외의 결제수단 적용 여부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된 바 있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다양한 정보와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산업계와 이용자 모두에게 합리적인 정책 대안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 토론회의 취지에 맞게 공론의 장이 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본 행사는 관련 협회, 기업체 및 일반 게임이용자들도 현장 등록 후, 참관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