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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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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개월 단위 시즌제? 2019년 한층 새로워질 '카스 온라인'

원동현 기자 (Wony@inven.co.kr)

금일(8일), 넥슨은 서초구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이하 카스 온라인)의 오프라인 유저 행사 '2018 카스 온라인 글로벌 쇼케이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어, 중국, 영어 총 3개국 언어로 생중계 됐으며, 레벨 확장 및 시즌 제도 도입, 신규 모드 '좀비 터치다운' 업데이트, 스튜디오 모드 개편 등 겨울 업데이트 전반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다.

현장에는 '머독'을 비롯해 한국,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헝가리 등 5개국 인기 인플루언서가 참여했으며, 유저를 위한 각종 이벤트 매치 및 퀴즈 이벤트가 이어졌다.

넥슨 예정규 카스온라인 디렉터는 "올겨울에는 유저 니즈를 반영한 콘텐츠 업데이트부터 편의를 고려한 시스템 추가까지 다방면으로 변화를 준비 중이다"며, "개발진은 10주년을 넘어 더욱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할 테니 이번 업데이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일시: 2018년 12월 8일 13:00~16:30
  • 행사: 2018 카스온라인 글로벌 쇼케이스


    ■ 카스 온라인 2018 겨울 업데이트 로드맵

    ■ 레벨 확장 & 시즌 제도 도입


    게임 내 인기 모드인 '좀비 히어로'와 '좀비Z'에 AI 봇 추가 기능이 생길 예정이다. 플레이어는 매칭 유저가 부족해도 언제든 해당 기능을 통해 언제든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또한 최다 선택 무기, 맵의 승률 등 누적된 게임 데이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도움말 기능이 생겼으며, HUD UI를 개편해 현재 사용 중인 총기 및 클래스 정보를 한층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최대 레벨을 확장하고, 계급 체계를 개편해 새로운 성장의 재미를 추구했다. 2019년부터 3개월 단위로 랭킹 시즌을 운영할 계획이며, 시즌마다 특별 이벤트 및 아이템이 추가될 예정이다. 예정규 디렉터는 "시즌제를 통해 매번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 신규 모드 ‘좀비 터치다운’ 및 기존 인기 모드 업데이트



    신규 모드 ‘좀비 터치다운’은 좀비와 인간의 3대3 대전 콘텐츠로, 좀비는 깃발을 들고 지정된 위치를 터치해야 승리하며, 인간은 좀비를 저지해야 승리한다. 이후 랭킹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좀비Z’ 모드를 보다 다채롭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기존 좀비가 갖는 변이들의 성능을 일부 개편하고, 10여 종의 새로운 변이를 추가한다.

    이와 함께 좀비 시나리오 시즌 7의 두 번째 이야기(7-2)가 업데이트된다. 현장에서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7-2는 해양플랜트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해양 스테이지로 플레이어는 물 속과 물 밖을 넘나드는 경험을 하게 된다. 유저 편의를 위해 오리지널 모드, 팀데스매치 모드 등이 소폭 개편된다. 가장 시급했던 진영 밸런스 역시 개선할 예정이다.


    ■ 유저 맵 제작 콘텐츠 스튜디오 모드 업데이트


    유저가 직접 맵을 제작하는 콘텐츠인 스튜디오 모드에는 편의성 등을 고려한 여러 기능을 추가한다. 우선 스튜디오 모드에 현재 가장 인기 있는 모드 ‘좀비Z’를 지원, 이제 유저는 자신만의 맵 제작에 ‘좀비Z’ 모드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에 스튜디오 모드 전용 공간이 생겨 유저는 자신이 만든 맵 홍보와 다른 맵 검색 및 친구 공유 등을 더욱 쉽게 할 수 있으며, 시작 버튼을 누르면 바로 플레이해볼 수 있다. 아울러 숨바꼭질 모드 역시 스튜디오 모드로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새로운 초월 클래스 및 초월 무기 등 신규 아이템 공개


    새로운 초월 클래스로 비밀 특수모임의 리더 ‘로즈 피닉스’가 등장하고, 비밀스러운 특수 모임의 센터에 해당하는 '포즈'를 보유하고 있다. 또, 3가지 공격 모드를 갖는 최초의 초월 등급 수류탄이 추가된다. 이 외에도 오랫동안 유저들에게 사랑받아온 무기 ‘흑룡포’의 강화 버전 ‘흑룡포+6’가 추가되며, 최상위 에픽 등급 무기로 개발 중인 신규 무기 ‘궁니르’의 모습과 성능도 공개됐다.


    궁니르는 마법 공학을 주제로 만들어진 무기로, SF 중장갑 로봇의 느낌을 살렸다. 골드와 블랙, 그리고 라이트 블루로 고급스러우면서도 강력한 면모를 동시에 추구했다. 크로스보우와 해머의 중간적인 느낌을 갖춘 무기로 '변신'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개발진 측은 "궁니르는 한 해를 상징하는 무기로, 확실하게 좀비를 잡아내는 강력함과 동시에 시각적인 즐거움을 위한 멋진 변형기믹이 들어갔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제작된 황금 무기 14종을 지급하는 접속 이벤트와 글로벌 쇼케이스 전용 도색 및 도안, 그리고 훈장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 유저 Q&A

    ▲ 좌측부터 예정규 디렉터, 유환국 팀장, 최진혁 팀장

    ■ Q. 게임 엔진이나 그래픽 물리 엔진의 업데이트 또는 UI 리뉴얼 같은 개선 계획은 없는가?

    예정규 : 현재는 예정이 없는 상태다. UI는 전반적인 개편이 이루어질 계획이지만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 Q. CSO에서 스카이박스 버그를 비롯한 올드 버그가 많고, 이를 악용하는 유저들이 많은데 개발팀에서 해당 버그를 고치지 않는 이유가 궁금하다.

    유환국 : 스카이벅스 버그는 부스팅을 이용해 맵을 뚫고 나가는 행위를 일컫는다. 카스 온라인의 서비스가 오래되다 보니까 이런 행위 역시 게임 플레이 요소로 인정하자는 이야기가 내부적으로 나왔었다. 그래서 접근하기 신중한 부분이 있고, 내부적으로 오랜 협의를 거쳐 결정을 내렸다. 맵 안에서는 어느 정도 허용해주겠지만, 맵 밖으로 나가는 행위에는 제한을 두자는 것. 12월 중에 관련 패치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 외에도 많은 버그가 있는데, 내부적으로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고, 우선 순위를 정해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


    ■ Q. 초보자들이 정착하기 어려운 환경이 되어가고 있는데, 향후 아이템 밸런스 패치 계획은 어떻게 되는가?

    유환국 : 사실 올 한해 동안 이런걸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패치들이 이루어졌으나, 유저분들이 만족스럽게 받아들이지 못한 것 같다. 초보자분들이 어떤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는 지는 인지하고 있고, 앞으로 차근차근 업데이트 해나갈 계획이다.


    ■ Q. 현재 사용되지 않는 무기들에 대하여 어떤 생각이 있는지 궁금하다.

    유환국 : 파츠 시스템으로 해결하고자 한다. 카스 온라인에는 매력적인 무기들이 많이 있는데, 그런 게 버려지는 걸 개발팀 역시 아쉬워한다. 파츠 개선 무기는 어느 정도 밸런스 조정이 가능하다. 메타에 맞지 않는 무기들도 향후에 사용 가능하도록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예정규 : 파츠 이외에도 다양한 보완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 준비를 마친 뒤 유저분들에게 공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


    ■ Q. 좀비 시나리오 시즌7 최종장 후 좀비 시나리오 관련 업데이트는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을 예정인가?

    유환국 : 사실 최종장이라는 단어는 큰 이야기의 끝맺음을 뜻한다. 다음에는 다른 시즌으로도 찾아뵐수도 있고, 이 외에 다양한 모드를 비롯한 새로운 시도 역시 고려하고 있다.


    ■ Q. 강제 퇴장 시스템을 개편할 생각은 없는가?

    최진혁 : 해당 시스템이 남용, 악용된 사례가 보이긴 했다. 이런 부분을 매끄럽게 고칠 필요가 있다고 느꼈고, 세계 각국으로부터 피드백을 받고 있다. 강제 퇴장 시스템은 어떤 형태로든 개편할 생각이다.


    ■ Q.추후 상점을 패치해서 포인트로 살 수 있는 무기, 캐릭터 등을 추가할 계획인가?

    최진혁 : 꽤 오랜 시간 고민했던 부분이다. 상점 내에 구매할 무기가 거의 없는 상황이다. 코어 유저분들은 익숙하겠지만, 신규 유저분들에겐 다소 낯설게 느껴질 공간이다. 개발 로드맵에 내부적으로 고민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게임 포인트 활용방법이다. 상점 뿐만 아니라 다양한 포인트의 소모처를 고민하고 있다.


    ■ Q.근하신년 무기 취득 난이도를 낮출 계획은 없는가?

    최진혁 : 근하신년 무기 취득 과정이 재미있고 흥미로웠으면 하는 게 우리의 바람이다. 과거 근하신년 무기 취득은 문자 수집 등 난이도가 높고 크게 재미가 없는 방식 위주였다. 과거와는 다른 형태로 출시할 생각이나 현재로서는 정확한 정보를 밝히기 어렵다.


    ■ Q. 유저 이탈 방지를 위한 대책이 있는지?

    최진혁 :소리 소문없이 플레이어가 사라지는 경우가 더러 있다. 복귀, 신규 유저분들에게 정보를 많이 제공하지 못한 우리 탓으로 보인다. 앞서 언급한 정보 페이지 등의 개선을 통해 해결하고자 한다. 저희가 알 수 없는 유저 이탈 요인 역시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이에 대한 이탈 로그를 따로 분석해 대응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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