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워게이밍


MMO 전략 게임 전문 개발 및 퍼블리셔인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오는 15일 모스크바 엑스포센터에서 워게이밍 팬들을 위한 파티인 ‘WG Fest 2018’을 개최한다.

올 해 세번째로 개최되는 ‘WG Fest’는 40개국 15,000여 명이 참석하는 워게이밍 최대 규모의 커뮤니티 행사로 월드 오브 탱크 특별 경기와 향후 게임 개발 계획 발표 및 개발자 간담회,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290명이 넘는 워게이밍 직원들이 참여해 행사를 진행하며 3만 평방미터 규모의 행사장이 월드 오브 탱크,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 월드 오브 탱크: 머시너리스(World of Tanks: Mercenaries, 콘솔), 월드 오브 워쉽, 월드 오브 워쉽 블리츠, 월드 오브 워쉽: 레전드(World of Warships: Legends, 콘솔), Gods and Glory 등 워게이밍의 전 타이틀로 채워진다. 또한 액티비티 존이 마련되어 어린이를 포함 전 연령층이 다양한 이벤트를 체험해 볼 수 있다.

현장에서는 유럽과 CIS 지역의 최고 클랜들의 15대 15 경기와 월드 오브 탱크 3대 3 최강자를 가리는 ‘Road to WG Fest with Rostelecom(러시아 통신사업자)’ 결승전이 펼쳐진다. 월드 오브 탱크의 실제 플레이어이자 팬이면서 월드 오브 탱크와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한 바 있는 스웨덴의 메탈 그룹 사바톤의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2019년 워게이밍 각 타이틀의 개발 계획이 공개될 예정으로 워게이밍 팬들의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WG Fest’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WG Fest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내에서는 같은 날 월드 오브 탱크 커뮤니티 어워드가 개최되 한국 플레이어들에게 월드 오브 탱크의 내년 업데이트 계획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