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금빛 비늘로 재무장한 역전왕 맘-타로트 등장


12월 20일(목), 몬스터헌터: 월드 콘솔 버전에 역전왕 맘-타로트가 등장했다. 역전왕 맘-타로트는 기존의 맘-타로트와 기본적인 전투 방식은 동일하나, 부위파괴를 통해 '날뛰는 상태'를 만들면 더 좋은 보상을 획득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특징이 추가되었다.

1구역에서부터 빠르게 부위파괴를 노린 후, 이후 구역에서 뿔을 파괴하는 식으로 날뛰는 상태를 유도해 더 좋은 보상을 획득하는 것이 목표라 할 수 있다.

신규 장비는 무기 종류 14종에 각각 4개씩 총 56개가 추가되고, 새로운 소재를 활용한 γ(감마) 장비 제작도 가능하다. 토벌 후 보상에서는 새롭게 추가 된 무지개 테두리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고, 여기서 회심격 장비 스킬이 붙은 새로운 무기가 나온다. 기존의 맘-타로트는 더 이상 출현하지 않으며, 기존에 드랍하던 장비는 모두 역전왕에서 획득할 수 있다.

보다 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역전왕 맘-타로트는 12월 20일(목) 오전 9시부터 2019년 1월 4일(금) 오전 9시까지 총 2주간 수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