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의 미래기술관 개관을 기념하고, 국내 과학문화 산업 홍보와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국립중앙과학관(관장 배태민), 정보통신진흥원(원장 김창용),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최연구),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회장 윤경림)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8 대한민국 과학문화산업전」이 오는 12월 21일과 22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가 ‘과학문화산업전 VR/AR 전시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VR 콘텐츠를 선보인다. 지난 9월에 개최된 코리아 VR 페스티벌의 성과를 확대하고 국민들의 VR 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에 소속한 8개 기업이 26개 부스 규모로 참여해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VR 사운드와 안마의자가 연동해 담양의 죽녹원을 여유롭게 여행하는 심리치유 VR, 실제로 날아오는 셔틀콕을 받아 치는 스크린 배드민턴, 교과 과정과 연계되어 여러 가지 교육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VR 헤드셋 등 다양한 분야의 가상현실 콘텐츠로 풍성하게 꾸려진다.

전시관에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VR 체험과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부스에서 국내 VR/AR 산업 현황과 관련 기업 지원사항에 대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윤경림 회장은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VR과 AR을 국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 신기술을 널리 알리고, 소속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이번 전시에 많은 분 들이 방문해 우리나라 VR/AR의 밝은 미래를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18 대한민국 과학문화산업전은 오는 12월 21일과 22일 양일간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 3층에서 개최되며, VRAR 전시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