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키온의 바다를 정기선으로 갈 수 있다? 신규 대륙 '로헨델' 공개
☞ 관련 정보: [소식 게시판: 장의상] 에피소드 업데이트: 마법과 정령의 땅 로헨델
로헨델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먼저 섬의 마음 15개를 모아 '프로키온의 장막'을 넘어야 한다. 로헨델의 유일한 항구인 '은빛물결 호수'를 통해 내부로 입장하기 위해서는 입항 허가증(?)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만큼 쉽지 않아 보인다.
이와 관련하여, 해당 항구에서는 프로키온의 바다와 기에나의 바다를 연결하는 최초 정기선 '클레멘티아'도 이용할 수 있어 그간 프로키온의 바다를 탐험할 때 대륙이 없어 무조건 선박을 타고 이동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다소 해소될 것이다.
은빛물결 호수를 지나면 로헨델의 수도인 '로아룬'을 볼 수 있다. 여왕 이난나를 위해 만들어졌다고 전해지는 이 도시는 많은 상인들과 모험가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대도시로 기존 베른성, 슈테른, 루테란 성과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로아룬을 둘러본 후에는 '유리연꽃 호수', '제나일', '정령의 땅' 등의 로헨델 각 지역에서 벌어지는 심상치 않은 일들을 해결하는 스토리가 펼쳐질 전망이다.
여기서 '제나일'은 과거 사슬전쟁 당시, 몽환군단장 '아브렐슈드'에 의해 파괴된 도시였던 만큼 스토리의 핵심 지역일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곳에서의 스토리 전개도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한편, 첫 번째 에피소드 업데이트로 신규 대륙 '로헨델' 추가가 공개되면서 유저들은 던전, 아이템 등의 새로운 콘텐츠도 추가될 지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아직 자세한 콘텐츠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CM리샤는 로헨델에서 모코코 씨앗, NPC 호감도, 모험의 서를 만나볼 수 있을 거라고만 덧붙였다.
문원빈 기자 desk@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