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6시부터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B조 풀리그 판타스틱과 프로페셔널, 긱스타와 꾼의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판타스틱은 기존 멤버들이 아닌 새로운 팀에 가깝다. 김승래, 최유성, 신종민, 최윤서, 장건이 팀을 이루고 있고, 이에 맞서는 프로페셔널도 다소 생소한 선수들이 많아 서로 어떤 경기를 펼칠지 예측이 힘들다.

이어지는 2경기에 출전하는 긱스타는 정승하, 정승민 등 그동안 리그에서 모습을 보였던 선수들이 꽤 있다. 그리고 꾼팀은 지난 리그 개인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준우승까지 차지한 이재혁이 버티고 있어 팽팽한 대결이 예상된다. 개인전 32강 B조에서는 유영혁과 이재혁, 황인호, 김경훈, 김이준, 한승철, 최영훈, 신종민이 출전한다. 한편, 지난 개막전에서는 문호준과 유영혁, 강석인, 이은택, 최영훈으 라인업으로 슈퍼팀으로 불리는 플레임과 이를 저지할 0순위 후보로 거론되는 박인수, 김승태의 세이비어스가 1승을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