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NG '우지'가 LPL 초반 두 경기 결장한다.

RNG는 15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원거리 딜러 '우지'가 휴식을 취할 것이라 밝혔다. "결과적으로 '우지'는 리그 초반 두 경기에 결장하게 될 것 같다"고 말하며, 팀과 '우지'를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도 전했다. '우지'는 중국 국경일인 춘절 이후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우지'의 휴식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건강상 문제로 자주 휴식기를 가진 바 있다. 어깨와 손목 등에 문제를 겪어왔고, 가장 최근에는 왼쪽 어깨 통증 때문에 2018 섬머 스플릿 기간에 한 달가량 공백이 있었다.

한편, '우지'는 1월에 펼쳐질 수닝 게이밍과 LGD와의 대결에 빠지게 되고, 해당 경기에는 후보 선수인 '윙크'가 빈자리를 채우게 된다.

▲ 출처 : RNG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