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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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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6개 시즌을 겪으면서 진화를 거듭했다!" 포트나이트 1년, 변화의 기록

송철기 기자 (Mone@inven.co.kr)
포트나이트는 2017년 9월 해외에서 배틀로얄 모드를 선보인 후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게 됐다. 한국에서는 약 4개월 뒤인 2018년 1월 23일 출시하여 어느새 1년 동안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다. 포트나이트는 매주 작고 큰 업데이트가 있을 만큼 빠르게 변화해왔기 때문에 1년 전의 모습과 지금의 모습을 비교하면 굉장한 차이를 보인다.

특히 시즌이 넘어갈 때마다 큰 변화를 겪으면서 각 시즌의 특징이 게임 진행에도 굉장한 영향을 미쳐왔다. 시즌 2 중반에 시작하여 시즌 7의 절반을 지나고 있는 한국의 포트나이트 역시 6개의 시즌을 진행하는 동안 발전을 거듭하는 중! 따라서 시즌별 특징을 살펴보면 1년 동안 포트나이트가 어떻게 성장해왔는지 알 수 있다.


▲ 1년 전 처음 적과 마주쳤던 긴장감이 떠오른다.





■ 시즌 2, 클래식하면서 심플했던 게임 진행

포트나이트가 국내에 처음 등장했을 때는 이미 배틀로얄 장르의 게임이 한창 인기를 끌고 있었고, 해외에서도 크게 성공을 거듭하는 중인 시즌 2부터였다. 당시 포트나이트는 지금과 같이 큰 변화를 여러 차례 겪기 전의 초창기 단계였기에 배틀로얄 기존의 매력에 의지한 좀 더 단순한 생존 경쟁을 추구했던 모습이다.

단, 게임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는 건축 시스템은 국내 유저들에게 낯설게 느껴졌는데, 이에 적응하기란 쉽지 않았던 편. 덕분에 해외에서 먼저 활동하던 플레이어들과 국내 포린이들의 겪차는 하늘과 땅 차이 만큼 벌어져서 당시 고수들을 향한 고인물이라는 명칭이 본격적으로 사용됐다.

지금처럼 무기가 다양하지도 않았고, 탈것도 없어서 오로지 맵을 뛰어다녀야 했던 시기. 그만큼 변수가 다양하지 않았기에 포트나이트의 강점은 빠른 진행을 바탕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무료 게임에 있었다.

현재 맵 서부의 인기 파밍 지역인 대도시 '틸티드 타워'와 광산 '시프티 쉐프트' 역시 시즌 2에 추가된 장소로, 본래에는 이처럼 큰 규모의 도시가 많지 않았다. 즉, 파밍 지역이 한정적이었던 편. 하지만 '틸티드 타워'의 등장을 시작으로 이후 많은 도시와 파밍 지역이 추가된 셈이다.


▲ 최고의 인기 지역, 틸티드 타워가 등장했다.



● 시즌 2 출시된 아이템

'부기 폭탄', '아늑한 모닥불', '처그 적', '미니건', '석궁', '충격 수류탄'


당시 가장 강력한 플레이 스타일로 인기를 끌던 게 바로 '더블 샷건'이라고 불렸던 산탄총 조합이다. 두 자루의 산탄총을 교체해가며 빠르게 사격하는 근접 공격 방식으로, 고수라면 누구나 해당 플레이를 활용했다. 불합리성이 거론되며 비난받는 여론도 있었기에 딜레이 패치로 현재는 사용되지 않지만, 시즌 2 당시만 해도 '더블 샷건'은 분명 최고의 성능을 자랑했다.

더불어 적중 시 총을 맞으며 강제로 춤을 춰야만 해서 하향 패치 전까지 OP로 잠시 주목받았던 '부기 폭탄'은 시즌 2 당시 가장 재밌는 아이템이었다. 이후에는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함정 아이템 '아늑한 모닥불'도 상당한 인기를 끌었는데, 모닥불 덕분에 회복 아이템으로 슬롯을 채울 필요가 적어졌기 때문.

게다가 무려 전설 등급의 회복 아이템으로 출현한 '처그 적'은 체력과 보호막을 가득 채워주지만, 15초의 긴 사용 시간 때문에 전투 활용이 어려워 인기를 끌지 못했다. 회복 아이템은 여전히 사용 속도가 빠른 소형 보호막 물약이 자주 활용되는 편으로, 처음 출시될 때 '처그 적'은 '이온음료통'이라는 이름으로 소개된 바 있다.

그리고 재장전 없이 연사가 가능했던 '미니건'은 엄청난 속도의 건축 파괴가 가능했지만, 느린 움직임 덕분에 호불호가 갈렸다. 최근에는 무한 연사 기능이 하향되어 지연 시간이 추가되면서 더욱 사용 모습을 보기 어려운 전망이다.

발렌타인 데이 기념과 함께 추가된 '석궁'은 탄환이 필요 없는 장점을 보였지만, 금세 자취를 감춘 후 이벤트성 무기로 취급! '충격 수류탄'은 낙하 피해 면역, 이동을 위한 소모품으로 가끔 활용됐지만, 강화된 효과의 아이템이 등장하면서 자취를 감췄다.


▲ 부기 폭탄도 시즌 2에서 첫 출현!

▲ 발렌타인 데이에 사랑을 날리던 석궁.




◎ 배틀패스, 보상은 적었지만 멋진 디자인의 흑기사

그 당시 배틀패스는 70 티어까지만 존재했는데, 지금처럼 매주 도전 과제가 따로 주어지지 않아서 티어를 상승시키기 쉽지 않았다. 시즌 2의 주요 콘셉트는 기사단으로, 최종 보상으로는 '흑기사'를 획득할 수 있었다. 지금은 고인물 플레이어의 상징이 돼버린 '흑기사'는 검은색 갑옷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현재도 가장 멋진 의상 중 하나로 뽑힌다.

당시 배틀패스는 전체 티어가 낮은 만큼 보상도 적었다. 패스 구입 시 1티어부터 2개의 전설 의상을 주는 현재와 달리 시즌 2에서는 '흑기사'만이 유일한 전설 의상이었는데, 에픽에는 '반짝이 전문가', 희귀로 '청색 견습기사'와 '왕실 기사'를 얻을 수 있었다.

게다가 이때는 등 장식이 따로 분리되지 않아서 의상의 일부분에 지나지 않았다. 나중에야 등 장식 시스템이 업데이트 되고, 시즌 2의 의상도 등에 착용하고 있던 방패를 분리할 수 있게된 것. 당시 시즌의 의상 또는 등 장식을 지닌 플레이어라면 포트나이트의 1년을 지켜본 것이나 마찬가지이므로 실력을 떠나서 고인물이라고 불리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그밖에 상점에서는 당시 동계 올림픽 시즌에 맞춰 여러 국가별 스키 선수복 의상을 내놓았고, 이후에도 포트나이트는 세계적인 행사에 어울리는 의상들을 꾸준히 선보인다.


▲ 시즌 2 배틀패스 보상 '흑기사'.





■ 시즌3, 세계관이 확장되기 위한 기틀을 마련

항공 연구소와 우주 진출을 계획하던 시즌 3는 더 넓은 세계로 초점을 돌리면서 포트나이트 세계관을 확장하기 위한 주춧돌이 된 시즌이라고 볼 수 있다. 이때를 기점으로 포트나이트에 본격적인 스토리가 적용된 것이나 마찬가지로, 매 시즌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게임 스토리의 시발점을 볼 수 있는 셈.

시즌 2에 비해 큰 변화를 찾아볼 수는 없지만, 시스템에서는 발전을 보였던 시기가 바로 시즌 3다. 게임 내 자원을 소비하여 아이템을 뽑을 수 있는 '자동판매기'가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남쪽의 동양풍 도시 '럭키 랜딩'이 처음 모습을 보였다.

이때는 한국 오픈을 기점으로 아시아 전역에 서비스를 확장하던 시기라서 맵 곳곳에 동양 전통 느낌의 탑은 물론 각종 장식 아이템에서도 동양식 디자인이 적용됐다. 게다가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많은 방송과 영상이 생겨나자 '리플레이 시스템'을 적용! 부가 콘텐츠의 생산력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IOS를 기반으로 모바일 버전을 출시하여 모든 플랫폼에서 연동 가능한 게임이라는 포트나이트의 목표에 한 발 크게 다가선 모습이다. 비록 안드로이드 버전은 나중에야 배포됐지만, PC와 똑같은 배틀로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모바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즉, 모바일 버전의 새로운 게임이 아니라 기존 게임을 모바일로도 즐길 수 있는 것. 덕분에 콘솔, PC, 모바일까지 다양한 플랫폼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완성된 시기인데, 한동안은 모바일 인터페이스와 오류 수정에 대한 패치가 이어졌다.


▲ 동양 마을 '럭키 랜딩' 추가!

▲ 자동판매기도 이때부터 배치되기 시작했다.



● 시즌 3 출시된 아이템

'핸드캐넌', '사냥용 소총', '원격 조종 폭약', '중산탄총'
'유도 미사일', '내집마련 캡슐', '경기관총', '뚫어 펑'


현재 최고의 무기 조합의 일각을 맞고 있는 '핸드캐넌'은 시즌 3의 시작과 함께 추가된 무기다. 본래 '핸드캐논'으로 표기되어 처음에는 지금과 같은 효율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강력한 위력만큼은 초창기부터 유지해온 상태다.

이어서 조준경이 장착되지 않아서 활용도가 떨어지는 저격소총인 '사냥용 소총'과 설치 후 원하는 타이밍에 폭발 시킬 수 있는 '원격 조종 폭약'이 등장했다. 특히 '원격 조종 폭약'은 이후 상향 패치로 OP의 반열에 오를 만큼 뛰어난 성능을 보이는데, 재밌는 콘셉트와 성능을 모두 지닌 아이템이었다.

'펌프 액션 산탄총'이 독보적인 위력을 보이기 전 최조의 전설 등급 산탄총으로 출현한 '중산탄총'은 상대적으로 긴 사거리가 특징. 직접 미사일을 조종하는 '유도 미사일'은 스쿼드 파괴자로 불리며 팀 전에서 사기 아이템으로 불렸지만, 밸런스 붕괴를 염려하여 삭제, 하향 패치 후 재등장했다가 다시 삭제되는 수난을 겪게 된다.

'경기관총'은 100발의 탄환을 연사할 수 있지만, 명중률이 너무 낮아서 '미니건'의 아래 버전이나 마찬가지였다. 또한, 1인 요새를 소환하는 '내집마련 캡슐'과 부착형 폭탄이었던 '뚫어 펑'까지 시즌 3의 아이템은 대체로 재밌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며, 당시 포트나이트가 다양한 아이템에 시도를 했다고 볼 수 있다.


▲ 현재 인기있는 '핸드캐넌'의 시작.




◎ 배틀패스, 보관함의 확장과 도전 과제 시작

본래 보관함은 의상, 수확 도구, 글라이더 3개를 설정할 수 있는 단순한 곳이었다. 하지만 시즌 3에서는 더 다양한 아이템이 출시되면서 등 장식, 스카이다이빙 트레일러, 로딩 화면을 추가로 설정할 수 있게 개편! 이때부터 장식 아이템도 많은 발전을 거듭하기 시작했다.

시즌 3가 우주 진출을 콘셉트로 삼고 있던 만큼 배틀패스의 보상 역시 우주 비행사 의상이 주어졌다. 게다가 새롭게 등장한 장식 아이템들까지 보상이 훨씬 다양해졌는데, 드디어 티어 100의 시대가 열렸다. 특히 티어 100 달성 보상으로 영화 '존 윅'의 주인공을 꼭 닮은 의상 '사신'을 선보이며 주목받았고, 많은 플레이어가 이를 얻기 위해 티어 상승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배틀패스 보상이 늘어난 만큼 주간 도전 과제도 본격적으로 실행되어 매주 도전 과제 공략이 최대 관심사 중 하나로 부상! 당시 티어 100 의상인 '사신'과 티어 70 보상 '다크 보이저'는 아직도 인기 높은 고퀄리티 의상으로 뽑힌다.

그밖에 현재는 익숙하지만 초기에는 스카이다이빙 트레일러가 너무 눈에 띄어서 자신의 낙하지점을 쉽게 들키는 단점이 거론됐다. 따라서 초반 싸움을 즐기는 플레이어들은 트레일러 설정을 하지 않고, 기본 모션을 추구하는 현상도 일어났다.


▲ 시즌3 배틀패스 보상 '사신'.

▲ 스카이다이빙 트레일러가 적용!





■ 시즌4, 본격적인 스토리의 시작과 탈것의 시초

"충격에 대비하라!" 시즌 4와 함께 공개됐던 문구다. 이 말처럼 우주로 나아가려던 포트나이트는 오히려 우주의 침공을 받게 되고, 그 시작으로 운석이 낙하하여 섬의 일부를 파괴했다. 덕분에 게임 내 곳곳에서 운석의 파편들과 망가진 땅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 이때 가장 많이 파괴된 곳이 바로 '더스티 디봇'이다.

본래 커다란 창고로 구성됐던 이곳은 가장 큰 운석으로 인해 깊은 상처를 남기고, 창고도 파괴됐다. 이후에는 운석을 분석하기 위한 연구소가 설립되면서 조금씩 모습을 바꿔나갔으며, 현재처럼 재개발되기 전에는 충격의 여파로 나무 한 그루 없는 황무지 땅이었다.

그리고 운석의 주변에는 신비한 힘으로 플레이어들의 몸을 띄우던 '점프석'이 발견됐다. 획득 시 중력의 영향을 감소시켜서 높게 뛰어오르던 해당 오브젝트는 지금 생각하면 공중전의 시작을 알리는 아이템이었다. '점프석'이 지닌 새로움과 건물을 넘어가는 의외의 실용성 덕분에 운석 주위는 초기 전투가 활발했다.

게다가 그동안 뚜벅이 신세를 유지하던 게임에 최초의 탈것이 등장한 것도 바로 이때! 처음 추가된 '쇼핑 카트'로 2인승의 재밌는 탈것이지만, 직접 끌고 다닌다는 콘셉트 덕분에 그리 빠른 이동 수단은 아니다. 더불어 체력을 회복하는 '사과'와 보호막을 채우는 '버섯'도 시즌 4에 출시된 필드 오브젝트다.

그밖에 시즌 4에서는 마블과 콜라보를 통해 어벤저스의 빌런 타노스가 등장하는 게임 모드를 선보이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인피니티 건틀렛 모드'는 맵에 단 1개만 등장하는 건틀렛 획득 시 타노스로 변신하여 다양한 스킬을 사용하는 새로운 플레이 방식을 보였고, 당시 영화의 흥행에 힘입어 큰 인기를 누렸다.


▲ 당시에는 날아오르는 게 특이했던 '점프석'.

▲ 타노스가 등장하는 '인피니티 건틀렛' 모드는 인기를 끌었다.



● 시즌 4 출시된 아이템

'에픽/전설 점사 돌격소총', '제트팩', '바운서 함정',
'열감지 조준경 장착 돌격소총', '방구탄', '쌍권총', '드럼 건'


시즌의 시작과 함께 등장한 에픽 및 전설 등급 '점사 돌격소총'은 인기 무기인 '돌격소총'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에는 부족했다. 많은 기대를 품고 등장했지만, 점사 사격 자체의 어려운 사용 효율과 낮은 범용성 때문에 숙련자 외에는 찾는 이가 없다.

등에 장착하여 하늘을 날아다닐 수 있던 '제트팩'은 기간 한정의 이벤트 아이템이나 마찬가지였고, 밟으면 점프하게 되는 '바운서' 함정은 단거리 이동용으로 가끔 사용되는 수준이었다. 지금은 사라진 함정이지만, 아직 '휴대용 요새' 외곽에 설치되어 있는 모습으로 볼 수 있다.

게다가 '열감지 조준경 장착 돌격소총'은 독특한 조준경 덕분에 탐색용으로는 훌륭해도 공격에 사용하기에는 아쉬운 면이 많아 눈길을 끌지 못한 편이다. '연막탄'이 삭제되고, 공격용으로 추가된 '방구탄'은 피해량이 크지 않은 데다가 건축 파괴도 불가. 최근 재등장한 '쌍권총'은 숙달된 플레이어가 아니면 효율성이 낮고, 범용성까지 떨어져서 인기가 없었다.

대체로 시즌 4의 신규 아이템들은 플레이어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하고 아쉬움만 남았는데, 그나마 막바지에 출현한 '드럼 건'만이 칭찬을 받을 수 있었다. '경기관총'과 유사하지만 50발의 적은 탄환, 대신 더 빠른 속도를 지녀서 근거리 전투에서 폭발적인 위력을 보인 것. 마치 휴대용 '미니건'과 같은 능력으로 삭제되기 전까지 많은 관심을 받았다.


▲ '제트팩'으로 공중전이 가능했던 시절.




◎ 배틀패스, 스타일 편집 기능 도입

게임 밖에서도 시즌 4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는데, 의상 스타일 편집 기능의 도입이다. 배틀패스 보상으로 얻을 수 있던 '카바이드', '오메가' 의상에 스타일 편집이 처음으로 도입되어 같은 의상이지만, 외형에 차이를 줄 수 있는 것. 이처럼 변화하고 진하하는 의상은 당시 여러 의상을 수집하던 플레이어들의 눈을 반짝이게 만들었다.

이에 맞춰 스타일 획득을 위한 전용 도전 과제 역시 시즌 4부터 시작됐는데, 당시에는 전용 도전 과제로 스타일을 획득하기가 쉽지 않았다. 특히 '오메가' 의상의 경우 배틀패스 100티어 보상이었고, 획득 후 전용 과제가 열리기 때문에 시즌 내에 모든 스타일 획득을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했다.

당시 과제는 너무 높은 요구 경험치와 레벨, 다음 시즌이 시작되면 더 이상 수행이 불가능하다는 점 등이 맞물려서 플레이어들의 불만을 샀다. 결국 다음 시즌부터 스타일을 획득할 수 있는 전용 과제가 시즌이 넘어가도 유지되도록 변경! 하지만 시즌 4의 의상은 당시 피나는 노력으로 의상 스타일을 확보해 놓지 않은 경우 현재도 사용할 수 없다.

덕분에 현재 시즌 3의 의상 스타일을 모두 소유하고 있는 플레이어는 많지 않고, 그로 인해 굉장한 희소성을 지니게 됐다. 더불어 경기 중 낙서를 할 수 있는 스프레이 기능 역시 시즌 4에서 시작되어 여전히 배틀패스 보상으로 등장 중이다.


▲ 시즌 4 배틀패스 보상 '오메가'.

▲ 스타일 편집의 역사는 이때부터 시작됐다.





■ 시즌5, 경계가 무너지고 다양한 생태계가 등장

시즌 5의 가장 큰 화제는 사막 생태계의 등장이었다. 초원과 습지로만 구성되어 있던 포트나이트에 전혀 다른 생태계가 추가되면서 맵에 새로운 색을 그리기 시작한 셈으로, 이와 함께 레이싱장이 개편되거나 파라다이스 팜스, 레이지 링크스 등의 파밍 지역이 출몰했다.

시즌 3부터 4까지 우주를 둘러싼 음모의 여파로 세계의 경계가 무너지면서 뒤섞여버린 시즌 5는 사막은 물론 고대 유적이나 바이킹의 마을 등 새로운 모습을 맵 곳곳에서 새로운 모습을 확인됐다. 이때 사막의 등장으로 맵 남동쪽에 자리 잡고 있던 '모이스티 마이어'가 삭제됐으며, 더 이상 게임 내에서는 그와 같은 습지대를 찾아볼 수 없게 됐다.

여기에 더불어 공중으로 소환 후 글라이더 이동이 가능한 '차원 균열'이 여기저기 자리 잡으면서 좀 더 기동성 있는 전투가 가능했다. 게다가 '쇼핑 카트'와는 달리 제대로 된 4인승 차량으로 '산악 카트'까지 추가되어 좀 더 빠른 전투에 불을 지폈는데, 덕분에 폭풍의 안전지대를 벗어난 외곽 파밍이 많이 활성화됐다.

해외에서는 해당 시즌에 포트나이트 오픈 1주년을 기념했지만, 배틀로얄로 인기를 얻고 늦게 출시된 국내에서는 오픈 후 반년 정도 지난 시점이었다. 이 밖에 월드컵 기간에 맞춰 게임 내 공을 넣어 골을 기록할 수 있는 축구장이 등장했다가 사라졌다.


▲ 사막의 '파라다이스 팜스'가 주목받았다.

▲ 본격적인 탈것 '산악 카트'.



● 시즌 5 출시된 아이템

'소형 기관단총', '이중총열 산탄총', '중저격소총', '휴대용 균열'
'충격파 수류탄', '그래플링 건', '소음기 장착 돌격소총', '휴대용 요새'


지난 시즌의 아이템들과 다르게 시즌 5부터는 현재까지 유지되는 아이템이 많다. 기관단총 종류 중 가장 많은 탄약을 지닌 '소형 기관단총'과 역대 최고의 피해량을 지녀서 헤드샷이 아니어도 충분히 적을 쓰러트릴 수 있는 '중저격소총'은 필수까지는 아니어도 충분한 활용 가치를 보인다.

또한, 시즌 5의 차원 균열을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는 소모품 '휴대용 균열'과 단거리에서 빠른 이동으로 전투 중 사용이 용이한 '그래플링 건'까지 여러 종류의 이동 아이템을 선보였다. 여기에 거대한 요새를 한 번에 소환하는 '휴대용 요새'는 '내집마련 캡슐'의 상위 버전으로, 현재 '내집마련 캡슐'을 사라지게 만든 장본인이다.

비슷한 계열 무기 중 '돌격소총' 다음으로 뽑히는 '소음기 장착 돌격소총'도 시즌 5에 추가된 무기이며, 강력한 위력과 2연사라는 특이점을 가진 '이중총열 산탄총'도 꽤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펌프 액션 산탄총'의 상향으로 '이중총열 산탄총'은 삭제된 상태이며, '충격 수류탄'의 강화 버전인 '충격파 수류탄' 역시 지금은 찾아볼 수 없다.

이외에도 기본으로 유지되다가 낮은 효율로 사라졌던 '기관단총'이 개선, 능력이 한껏 하향된 '유도 미사일'까지 다시 등장했다. '기관단총'은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았지만, '유도 미사일'은 능력치 하향으로 인해 OP를 벗어난 대신 효율성이 크게 감소하여 이후 다시 역사 속으로 자취를 감춘다.


▲ '그래플링 건'은 아직도 유용하게 활용 중!




◎ 배틀패스, 도전 과제 수행에 필요한 장난감 등장

시즌 5에는 장난감이 처음으로 만들어졌다. 농구공, 골프공 등 각종 공놀이를 게임 중에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장난감들은 도전 과제 수행에도 사용되면서 지속적으로 모습을 보이는 중. 마치 미니 게임처럼 생존 경쟁 외에도 부수적인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다양한 시스템이 도입되는 모습이다.

무엇보다 다양한 세계가 뒤섞인 만큼 사무원, 군인, 라이더, 바이킹 등 다양한 콘셉트의 의상이 배틀패스 보상으로 주어졌다. 그중 티어 1부터 획득되는 '드리프트' 의상은 여우 가면과 번개 이펙트 등 멋진 모습으로 주목받았으며, 티어 100 보상인 '라그나로크'는 카리스마 넘치는 장비의 바이킹이 인상적이다.

게다가 의상 스타일 시스템이 처음 도입되어 획득에 논란이 있던 지난 시즌과 달리 시즌이 넘어가도 스타일 과제가 유지되도록 변경된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덕분에 시즌 5 이후로는 배틀패스 티어 100 달성 이후 천천히 스타일을 획득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


▲ 시즌 5 배틀패스 보상 '라그나로크'.

▲ 장난감이 추가되면서 관련 과제가 생기기 시작.





■ 시즌6, 배틀로얄의 틀을 넘어서기 시작했다!

여러 세계가 함께하던 평화의 시대가 끝나고 시즌 6는 인기 2인승 탈것 '쿼드크래셔'의 출시와 신비하고 음침한 어둠이 넘쳐났다. 핼러윈 시기의 시즌이기에 이에 맞게 어둠의 힘을 다룬 해당 기간에는 잠들어있던 고대의 힘과 괴물들이 깨어났다. 덕분에 맵 여기저기에 오염 지대가 형성되어 죽은 땅들이 발생!

특히 게임 내 유일한 호수인 '루크 레이크'의 중앙 섬이 하늘로 날아오르는 기이한 모습을 연출했다. 상승 기류를 타고 하늘의 섬까지 올라가거나, 떠오른 섬이 일정 주기로 위치를 바꾸는 등 새로운 방식을 선보였던 해당 시즌에는 몸을 유령과 같이 변화시키는 '투영석'까지 출몰!

오염 지대에서 발견되는 '투영석'은 사용 시 적을 공격할 수 없는 대신 이동 속도 증가, 순간 이동, 벽 통과, 은신 등 다양한 효과를 지니게 되는 재밌는 오브젝트였다. 게다가 핼러윈인 만큼 '세이브 더 월드' 모드에서나 볼 수 있던 다양한 괴물이 출몰하는 '포트나이트의 악몽' 모드도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해당 게임 모드는 생존 경쟁과 동시에 몬스터를 소환하는 큐브 조각과 괴물들을 처치하고 아이템을 파밍 할 수 있는데, 플레이어가 몬스터에게 사망하는 경우도 많이 발생했다. 이를 이용하여 적을 처치하거나 팀킬까지 등장하면서 새로운 게임 방식을 즐길 수 있었다.


▲ 섬이 하늘을 나는 풍경을 볼 수 있었다.

▲ 괴물이 등장했던 '포트나이트의 악몽'.



● 시즌 6 출시된 아이템

'동결함정', '4연장 발사기', '6연발 권총', '풍선', '중돌격소총'
'유인 포탑', '다이너마이트', '에픽/전설 등급 펌프 액션 산탄총'


이번 시즌에서는 여러 종류의 신규 아이템과 함께 지금의 강력한 무기 메타를 형성하는 아이템 패치가 등장한다. 게다가 빙산 지역의 추가로 효과가 겹쳐서 사라져버린 '빙결 함정', 사용법에 따라 성능이 달라지며 서부 총잡이를 연상하게 했던 '6연발 권총'을 제외하면 모두 아직까지 발견되는 중.

로켓을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4연장 발사기'는 '로켓 발사기'의 왕좌를 뺏진 못했지만, 중거리 이하에서 꽤 좋은 효율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한 발이 강력한 '중돌격소총'은 심한 반동과 느린 속도로 돌격소총 중 선호도 최하위를 기록해도, 정확한 장거리 사격에서 위력적인 편.

설치 후 탑승하는 '유인 포탑'은 함정의 범주를 넘어섰으며, 하늘을 날 수 있는 '풍선', 던지면 심지가 다 탄 후 폭발하는 '다이너마이트'는 재밌는 효과를 보인다. 처음 사용 시 무기 이용이 불가능하여 비효율적이던 '풍선'은 무기 사용 가능으로 변하면서 공격적 활용이 가능해졌고, '다이너마이트'는 폭발 전 다시 집어던질 수 있다는 점이 특이하다.

무엇보다 시즌 막바지에 에픽 및 전설 등급의 '펌프 액션 산탄총'이 추가, 이와 함께 '펌프 액션 산탄총' 전체의 피해량이 상승된 것은 지금의 무기 메타를 만드는 결정적 계기가 된다. 근접전에서 산탄총은 필수 무기로 계속 뽑혀왔는데, 이후부터는 '펌프 액션 산탄총'의 독재 체제가 확립된 것. 따라서 현재 등급이 낮아도 근접전만큼은 '펌프 액션 산탄총'을 찾는 플레이어가 많다.


▲ '펌프 액션 산탄총'의 상향으로 독보적인 존재가 됐다.




◎ 배틀패스, 음악도 내 마음대로! 애완동물도 기른다

핼러윈 덕분에 시즌 6의 배틀패스 보상은 굉장히 풍성하게 주어졌다. 포트나이트의 마스코트 라마를 닮은 DJ욘더부터 재밌는 모습의 라마 라이더는 물론 무서운 흡혈귀까지 시선을 끄는 다양한 의상이 해당 시즌에 출시! 특히 전설 등급의 괴물 사냥꾼 '캘러미티'와 '다이어'는 상당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당시에는 배틀패스 보상 외에 상점 아이템에서도 핼러윈에 어울리는 다양한 의상이 출시! 현재 인기 의상의 상당수가 이때 판매됐다. 포트나이트의 의상 제작 수준이 점점 진화하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처음 배틀패스 100티어의 '다이어'는 늑대 인간 콘셉트로 꽤 충격적인 인상이었다.

더불어 '음악 팩'과 '애완동물'의 등장이 시작된 때도 시즌 6부터다. 아직 많은 종류가 출시되지는 않았지만, 원하는 음악으로 BGM을 선택할 수 있는 '음악 팩'은 보관함에서 설정할 수 있는 영역이 좀 더 확장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등 장식과 마찬가지인 '애완동물'은 귀여운 동물들을 등에 업고 싸우는 재밌는 형상을 보인다. 일반 등 장식과 달리 '애완동물'은 계속 행동을 하거나 소리를 내는 등 독자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굉장히 귀여운 모습으로 매력을 발산한다. 하지만 플레이에 방해가 된다며 '애완동물'을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 시즌 6 배틀패스 보상 '다이어'.

▲ 이제 귀여운 애완동물들을 업고 다닐 수 있다.





■ 시즌 7, 점점 커지는 스케일을 체험한다

한창 진행 중이는 시즌 7은 겨울을 나타내듯 빙산 생태계가 출현했다. 시즌 5에서 사막이 등장했을 때처럼 커다란 변화가 일어난 셈인데, 실제로 포트나이트 섬 자체의 크기가 확장되면서 맵 남서쪽 넓은 영역이 온통 눈에 뒤덮였다.

이와 함께 오랜 시간 자리 잡고 있던 '플러시 팩토리', '그리시 그로브' 같은 지역이 사라졌으며 대신 성탄절 분위기의 마을 '해피 햄릿', 비행장 '프로스티 플라이츠', 성이 잠들어 있는 '폴라 피크'와 얼음 호수가 등장! 사막과 빙산이 마주 보며 맵에 다양성이 부여되면서 게임 내 세계가 스케일이 커졌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새로운 탈것 'X-4 스톰윙'은 무려 하늘을 날아다니는 비행기다. 스쿼드를 넘어서는 5명까지 탐승이 가능할 뿐 아니라 공격까지 가능하여 공중전의 시작을 알리는 것과 마찬가지였다. 실제로 'X-4 스톰윙'은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게임 내 새로운 즐거움을 하나 추가하는 계기가 됐다.

여기에 높은 산을 오르기 위해 건축 자재를 소모할 필요 없도록 곳곳에 배치된 '집라인'까지 더해지며 게임의 기동성을 다시 한번 위로 끌어올렸다. 또한, 빙산 지역에서 얻는 엄청난 위력의 검을 휘두르는 '인피니티 블레이드' 모드도 한정적으로 선보였는데, 이는 과거 인기 있던 '인피니티 건틀렛' 모드와 유사한 방식을 보였다.


▲ 비행기가 등장한 것은 큰 화제였다.



무엇보다 시즌 7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부분은 '크리에이티브 모드'의 등장이다. 건물과 오브젝트 배치, 제작부터 경기 방식까지 편집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모드'는 하나의 작은 게임을 만드는 것과 같다. 이는 기존의 건축 시스템을 극대화한 게임 모드며, 이제는 배틀로얄을 넘어서 포트나이트의 3번째 게임 모드로 자리 잡고 있다.

플레이어 간의 경쟁보다 무언가 만드는데 즐거움을 느낀다면 '크리에이티브 모드'가 제격! 여기서 배틀로얄 맵 북 동쪽에 플레이어가 '크리에이티브 모드'로 직접 만든 맵이 적용되는 '더 블록'이 생성되면서 많은 창작자가 맵 제작에 열을 올리는 중이다.

아직은 할당된 영역이 넓지 않지만, 신청자들의 제작 맵을 일정 주기로 새롭게 적용시키는 '더 블록'은 포트나이트만의 새로운 시도라고 볼 수 있다. 플레이어가 단순히 게임을 즐기는 것뿐 아니라 게임 제작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된 셈으로, 지금은 끊임없이 진화하는 포트나이트의 매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시스템이 됐다.


▲ 자유로운 편집이 가능한 크리에이티브 모드의 출현.

▲ 플레이어가 만든 맵을 더 블록에서 만난다.



● 시즌 7 출시된 아이템

'선물', '붐박스', '소음기 장착 저격소총', '조준경 장착 리볼버'


크리스마스, 연말, 새해 그 모든 시기를 포함하는 시즌 7에서는 이에 맞는 아이템으로 '선물'을 추가했다. 사용 시 전설 등급 아이템이 등장하는 '선물'은 마치 작은 보급품과 같아서 파밍에 큰 도움을 주는 대신 커다란 상자 때문에 위치가 발각되기 쉽다는 특징을 보인다.

이어서는 건축 및 오브젝트에 일정 시간 피해를 입히는 '붐박스'가 건축 싸움에 변수를 일으킬 수 있도록 준비! 그다음에는 소리 없는 저격으로 상대를 암살하기 좋은 '소음기 장착 저격소총'까지 출시했다. 이로써 권총, 돌격소총, 저격소총까지 많은 소음기 무기가 준비된 셈인데, 본래 '소음기 장착 기관단총'까지 있었지만, 현재는 사라진 상황이다.

이어서 가장 최근에 추가된 '조준경 장착 리볼버'는 '핸드캐넌'보다 크게 떨어지는 피해량에 비해 두 배에 가까운 발사 속도를 지녀서 장거리 무기의 새로운 강자가 될지 주목받고 있다. 단, 저격소총을 제외하면 조준경이 장착된 무기들은 선호도가 떨어져 왔기에 그동안의 무기와 같은 전철을 밟지 않을지 우려의 목소리도 보인다.

※ 시즌 7은 현재 진행중이며, 2019년 1월 3주차 기준으로 작성됐습니다.


▲ 가장 최근에 추가된 '조준경 장착 리볼버'.




◎ 배틀패스, 아이템 외관을 변경할 수 있다고!?

시즌 7의 배틀패스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며 출발했다. 티어 1에 주어지는 전설 의상 '링스'와 '제니스'의 외형이 시선을 끌기에 부족함을 보였지만, 티어 100의 '얼음왕'은 꽤 멋진 모습으로 출시됐다. 그 밖에도 스키복을 입고 있거나 설인이 등장하는 등 겨울과 관련된 의상이 배틀패스에 주를 이뤘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의상보다 새롭게 등장한 '외관 기능'이 더 화제를 낳았다. 보관함에도 슬롯이 추가된 해당 시스템은 외관 아이템 장착 시 게임 내 탈것과 무기의 색상, 무늬를 변경할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장식 아이템이다. 그동안은 변경이 불가능하던 영역에 손을 뻗기 시작한 것으로, 게임 스케일이 커지면서 외형 변경점도 늘어나는 추세로 여겨진다.

외관을 변경하기 위한 장식 아이템은 배틀패스 보상으로 획득하거나 이벤트 보상 등으로 주어지고 있는데, 나중에는 건축물을 꾸밀 수 있는 장식 등 점점 개인 설정 기능이 향상될 수 있을 것 같다.


▲ 시즌 7 배틀패스 보상 '얼음왕'.

▲ 외관 기능으로 차량과 무기의 외형을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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