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대만게임쇼 2019' B2C 존에 전용 부스를 열었습니다. 작년까지는 '검은사막 온라인' 혼자였지만, 올해는 동생 '검은사막 모바일도' 함께였는데요. 부스 앞면은 '검은사막 온라인'의 최신 콘텐츠인 그림자 전장 시연존으로 꾸며졌고, 뒷면은 검은사막 모바일을 체험하는 유저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바로 옆 자리에 거대한 플레이스테이션 부스가 위치했지만, 관람객 수에서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2018년 1월 경 대만 시장에 출시됐는데, 279만 명의 사전예약자를 기록하며 역대 기록을 갱신한 바 있습니다. 그 이후 쭉 매출순위 상위권에 위치하며 강력한 팬층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죠.

펄어비스 대만팀의 부민 지사장은 "대만 현지 이용자들을 위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검은사막 전용 부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만게임쇼의 뜨거운 열기를 압축해서 보여준 펄어비스 부스. 사진만으론 부족할 것 같아 영상으로도 찍어봤습니다.

▲ 이미 가득한 관람객, 여길 뚫고 들어가면...

▲ 수많은 대만 검은사막 플레이어가 '그림자 전장'을 플레이 중입니다

▲ 시연존 반대편에선 코스플레이어 촬영이 한창인데요.

▲ 감탄밖에 안 나온 다크나이트.

▲ 저 비율은 게임 캐릭터만 가능한 줄 알았는데...

▲ "거기 너, 나도 찍어라"

▲ 네... 아처님.

▲ 한쪽에선 유저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가 한창입니다

▲ 게임쇼인데 굿즈샵이 빠질 수 없죠

▲ 검은사막의 상징, 흑정령입니다. 많이 컸네요.

▲ 집중...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