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부터 오픈 베타를 거쳐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 아스텔리아가 그간 많은 유저들이 보낸 개선 의견과 건의 사항을 검토하고,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공개했다.

총 7개의 항목으로 구성된 이번 개선 사항에는 '경매장'부터 '캐릭터', '아바론'까지 다양한 부분에 대한 개선 사항의 검토와 해결 방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경매장은 기존에 수량성 아이템의 개별 단가를 알기 위해선 직접 계산이 필요했는데, 수량성 아이템의 개별 단가를 바로 볼 수 있도록 UI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던전은 '매칭 완료 알림 강화'와 던전 입장 UI의 '파티 모집 버튼' 추가를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할 것이라 전했는데, 던전 내의 투명 지도(N) 커스터마이징과 4인 던전 입장 시, 모든 파티원의 수락을 받는 기능의 경우, 개선 방안을 검토해보겠다고 설명했다.

핵심 콘텐츠인 아바론은 PVE의 보상 상향부터 아스텔 소환 제한까지 총 9개의 다양한 개선 사항을 검토했다. 이중 아바론 내 '캐릭터의 밸런스 조정'과 '진영 간 밸런스 조절'을 고려하고 있으며, 'PVE 보상'이나 '타겟 설정' 개선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는데, 논란이 되었던 '아스텔 소환 제한'에 대한 내용은 이번 개선 고려 사항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외에도 메이지의 아케인 소울이나 아이템의 전투력 변경값이 표시되는 기능 등, 다양한 개선 사항에 대한 검토와 개선 방향을 발표했는데, 다양한 건의사항은 모두 면밀하게 검토하고 있으며, 더 나은 게임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 중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