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 하스스톤의 13.2 패치가 진행되었다.

이번 13.2 업데이트에서는 일부 카드의 밸런스 조정을 시작으로 설날 이벤트로 접속 시 황금 '폭죽 기술자' 카드를 지급하며, 일일 퀘스트가 골드와 신비한 가루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는 특별 퀘스트로 대체되고, 새로운 묶음 상품 출시 및 게임 내 자잘한 버그 수정이 진행됐다. 또한, 2월 14일부터 3월 3일까지 3주 동안 '용사들의 난투' 이벤트와 관련된 데이터가 사전 적용된 상태다.

우선, 게임 내 밸런스 조정에서 기본 및 오리지널 카드에서 도적의 '냉혈'과 사냥꾼의 '사냥꾼의 징표'는 1마나에서 2마나로, 주술사의 '불꽃의 토템'은 2마나에서 3마나로, 성기사의 '평등'은 2마나에서 4마나로 비용이 증가한다. 확장팩 중에서는 코볼트와 지하 미궁 세트 카드인 사냥꾼의 '에메랄드 주문석'이 5마나에서 6마나로 비용이 1늘었다.




설날 이벤트와 관련하여 2월 6일부터 13일까지 하스스톤에 접속하면 황금 '폭죽 기술자' 카드를 한 장 지급하고, 기존 일일 퀘스트 대신 골드와 신비한 가루를 지급하는 특별 퀘스트로 대체된다. 까마귀의 해에 출시된 확장팩 카드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설날 묶음 상품'도 출시됐다.

설날 이벤트 이후 2월 14일에서 3월 3일까지 3주 동안 '용사들의 난투'라는 특별한 테마의 선술집 난투가 열리는데, 대난투의 1인 모험 모드를 기반으로 한 게임 모드로 매주 새로운 덱과 제단을 얻고 보상으로 대난투 카드팩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학카르의 저주처럼 나와 대결한 상대에게 특별한 카드 뒷면을 전파하는 '학카르의 징표' 이벤트를 비롯하여 3월 등급전 보상 뒷면인 '쿨 티라스'가 공개되었으며, 향상된 엘레크가 추적으로 뽑은 카드를 덱에 섞어 넣던 문제를 비롯한 게임 내 오류 수정이 진행됐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하스스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학카르의 저주 이벤트로 획득할 수 있는 특별한 뒷면 '학카르의 징표'

▲ 3월 등급전 시즌 보상 뒷면 '쿨 티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