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제공 : 에이서>


글로벌 PC제조사 에이서(Acer)가 ‘프레데터 리그(Predator League)’ 2019 그랜드 파이널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프레데터 리그’은 에이서에서 주관하는 총 상금 40만 달러 규모의 게임 대회로 2019년도 그랜드 파이널 스테이지가 오는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태국 방콕의 니미부트(Nimibutr)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프레데터 리그’ 2019에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16개국 3,530여 개 e스포츠 팀이 참가하여 5개월 간 치열한 예선전을 펼친 결과 한국, 일본, 호주 등 15개국 26개팀이 그랜드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한국 대표로는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Afreeca Freecs Fatal)’이 출전하여 아시아 태평양 지역 배틀 그라운드 최강자의 자리를 놓고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은 스타일, 쉐도우, 국현, 로하로 구성된 배틀 그라운드 프로팀으로 2018 PKL(PUBG KOREA LEAGUE) 하반기 리그에서 우승한 바 있다.

에이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총괄하고 있는 앤드류 호우 사장은 "’프레데터 리그’ 2019는 PC게임 분야와 e스포츠 기반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며 "그랜드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한 선수 모두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이 가진 역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프레데터 리그’ 2019 그랜드 파이널 개최를 기념해 스페셜 프로모션 행사가 열린다. 오는 17일까지 11번가와 이베이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주요 프레데터 노트북을 특별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에이서코리아는 공식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프레데터 리그’ 2019 그랜드 파이널 주요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