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피파 온라인4 이적시장도 19TOTY 클래스의 강세가 이어졌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L. 메시, K. 음바페, 네이마르, K. 더브라위너 등이 시세 1~5위를 차지했고 이 외에도 R. 바란, V. 반데이크가 1억 BP 이상의 현재가를 기록하고 있다.

GR 클래스에서는 L. 메시, P. 포그바, K. 음바페, W. 루니 등이 시세 순위권에 포함되었다. 이미 성능이 검증된 18TOTY L.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신규 선수들의 비싼 가격, 높은 급여가 부담되는 구단주들은 19TOTY 대신 18TOTY를 선택해 대표팀을 구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각 선수의 가격은 2월 6일(수)과 2월 13일(수) 시점의 1강화 현재가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 19TOTY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4억의 시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주 이적시장에서 가장 비싼 선수는 19TOTY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다. 현재가는 약 4억 BP로 지난주와 크게 차이가 없다. 2위는 같은 클래스의 L. 메시로 약 2억 7천만 BP의 시세를 기록하고 있다. 뒤를 이어 K. 음바페, 네이마르, K.더브라위너, R. 바란, V. 반데이크, L. 모드리치 등 19TOTY 선수들이 거래 가격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9위와 10위는 18TOTY L. 메시, GR 클래스 L. 메시다. GR L. 메시는 지난주와 비교했을 때 시세가 약 1,500만 BP 하락했다. GR L. 메시의 경우 성능 자체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인 반응이 많다. 다만, 19TOTY L. 메시보다 능력치가 낮고 급여는 18TOTY L. 메시보다 높기에 애매한 포지션의 선수라는 의견이 들려오고 있다. 급여를 아끼려면 18TOTY, 성능을 우선으로 본다면 19TOTY L. 메시를 선택하는 이들이 많다.

19TOTY는 이 외에도 12위에 세르히오 라모스, 13위에 마르셀루, 14위에 데헤아, 18위에 N. 캉테가 포함되었다. 시세 20위 내에서 GR 클래스는 L. 메시 외에 P. 포그바, K. 음바페, W. 루니, S. 아구에로가 확인되는데, K. 음바페 정도를 제외하면 전주 대비 시세가 모두 떨어졌다. 마지막 20위 자리에는 TT 클래스 호나우두가 이름을 올리며 여전한 인기를 증명했다.


▲ 2월 13일(수) 이적시장 선수 시세 TOP 20


비교적 이적시장이 잠잠했던 한 주였다. 2월 6일(수) 19TOTY 등 일부 선수들의 시세가 급등하는 시기도 있었으나 주말을 거치며 다시 이전의 가격으로 돌아오는 추세다. 19TOTY는 2월 21일(목) 이후 상점 및 이벤트로 획득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해 구매 시기를 잡는 것이 좋다.

새롭게 시작된 이벤트들이 아직까지는 시세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모습이다. 과거 이슈를 몰고 왔던 신규/복귀 지원 프로젝트가 다시 시작되었으나 보상이 이전 수준은 아니라는 평가가 많다. 아이템 포인트샵 또한, 아직은 선수팩이나 BP 교환을 하는 유저가 많지 않다. .

19TOTY, GR 클래스가 상당한 가격을 자랑하므로, 자본이 충분하지 않다면 NHD, TT 클래스를 활용하는 것도 대표팀 구성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특히 NHD 클래스 호나우두, 프티 등의 선수는 활용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시세는 크게 떨어졌다. TT 클래스에서도 네드베드, 굴리트 등은 많은 구단주들이 눈여겨 살펴보고 있는 인기 선수다.


▲ 가격이 많이 떨어진 NHD, TT 클래스를 활용하는 것도 대표팀 구성에 도움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