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헌터 월드 위쳐3 콜라보 이벤트에 몬스터 '고대 레셴'이 등장했다. 위쳐3 '죽음의 행군' 난이도 급 멀티플레이 권장 몬스터다. 고대 레셴을 처치하는 ★9 이벤트 퀘스트 '의뢰: 삼림의 정령'은 2월 15일부터 3월 1일까지 콘솔 버전에서만 수주할 수 있다.

멀티플레이 권장, 헌터 랭크 50 이상 퀘스트인만큼 고대 레셴의 난이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레셴이 뿌리로 묶은 플레이어를 동료가 풀어줘야 하기 때문에 솔로플레이는 힘든 편이다. 레셴에게 섬광을 발사하거나 헌터의 룬스톤을 이용, 이그니 표식을 사용해 뿌리를 태울 수 있다. 묶인 상태에서는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기 때문에 빠르게 해결해주어야 한다. 전투 후반 사용하는 베히모스의 황도메테오와 같은 즉사기는 타이밍을 잘 맞춰야 하지만 회피는 가능하다.

계속해서 등장하는 쟈그라스 무리도 골칫거리다. 공격력이 높지는 않지만 귀찮게 하기 때문. 등장하는 타이밍에 맞춰 나무통 폭탄이나 섬광을 이용해 몰아놓고 처리하지 않으면 사방으로 퍼지니 주의가 필요하다.

고대 레셴을 처치하면 다섯 번 갈무리할 수 있다. 소재로는 게롤트와 시리 원세트 방어구 제작, 게롤트의 은검 강화, 시리의 쌍검 '지라엘'을 제작할 수 있다. 지라엘은 강화 없이 제작을 통해 레어도8 무기를 바로 얻는다.

▲ 쌍검 '지라엘'과 시리 원세트 방어구


▲ 이그니를 사용해 불을 뿜는게 핵심


▲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다.


▲ 룬스톤 사용 모습. 이그니와 동일하다.


▲ 휘두르기 한 방에 노버프 기준 저만큼의 체력이 한 번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