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게임 개발자들이 모여 개발 실무 이야기와 사례를 소개하는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개발자 컨퍼런스 2019(CEDED 2019, 이하 세덱)'가 오는 9월 4일부터 9월 6일까지 3일간 일본 요코하마 퍼시피코 센터에서 개최된다. 지난 1일부터는 세션 강연자 공모도 개시됐다.

세덱은 게임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전반 및 주변 기술에 대해서 현직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행사다. 지난 1999년 도쿄 게임쇼 속 개발자 스터디의 형태로 시작된 세덱은 점차 그 규모를 키워 별도의 행사로 자리매김했고, 올해로 21회차를 맞이하게 됐다.

올해의 메인 키워드는 20회의 고비를 넘긴 세덱이 앞으로 한층 더 진화해나갈 것이라는 의미를 담아 'Keep on Moving!'으로 정해졌다. 올해엔 이와 관련된 엔지니어링, 프로덕션, 비주얼 아트, 비즈니스, 사운드, 게임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200개 이상의 세션이 준비될 예정이다.

현재 세션 강연자 응모가 진행 중이며, 참관 신청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세덱 행사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세덱 2019의 메인 테마 'Keep on Moving!' 로고

▲ 세덱 2019가 개최되는 '요코하마 퍼시피코 센터'



현지시각 9월 4일부터 일본 요코하마에서 세덱(CEDEC 2019) 행사가 진행됩니다. 세덱 현장에서 기자들이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생생한 기사로 전해드립니다. ▶ 인벤 세덱 2019 뉴스센터: https://bit.ly/2lF0iR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