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개발 스튜디오 메피스토왈츠는 오늘(28일) 자신들이 개발한 2D 플랫포머, '음표 : 작곡자와 음표'를 스팀에 등록, 3월 12일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음표 : 작곡가와 음표'는 음표와 작곡을 테마로 하는 2D 플랫포머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작곡가가 되어서 음표를 조작, 텅 빈 악보의 끝까지 음표를 옮겨 곡을 완성해야 한다. 비어있는 악보 중간중간에는 다양한 장애물들과 오브젝트들이 퍼즐처럼 존재하며, 중간중간에 떠오르는 힌트를 참고해서 이를 극복해나가야 한다.

메피스토왈츠는 "'음표 : 작곡가와 음표'는 피아노를 연주하듯 게임을 플레이하도록 디자인했으며, 세상의 모든 창작자들에게 존경을 표하기 위해 만들었다."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또한 음표와 악보 기호에서 모티브를 딴 오브젝트와 구성, 독특한 메카니즘으로 유저에게 스릴과 신선함, 의미를 부여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음표 : 작곡가와 음표'는 3월 12일에 스팀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스팀 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