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DC 2019 굿즈샵 탐방 영상


세계 최대 게임 컨퍼런스 'GDC 2019'가 금일(18일)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습니다. 유명 게임 개발자를 직접 만날 수 있는데다 그들에게서 개발 관련 노하우를 들을 수 있기에, 게임 팬 및 개발자들에겐 그야말로 꿈과 같은 장소죠.

물론, 강연이 핵심인 건 사실이나... 그냥 강연만 듣고 돌아가기에 이곳 GDC는 너무나 넓고, 즐길거리도 많았습니다.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GDC 굿즈샵인데요. 매년 조금씩 규모를 늘린 결과, 올해는 굿즈샵만 보고 와도 될 만큼 재미있는 아이템들이 꽤 많았습니다. 어렸을 때 한참 갖고 놀았던 게임보이 모양의 손목시계라니! 저도 살까 말까 한참 고민했어요.

참관객의 지갑을 정조준한 GDC 2019 굿즈샵, 영상과 사진으로 생생하게 감상해보시길 바랍니다.

▲ 굿즈샵은 모스콘 센터 노스홀에 위치했습니다.

▲ 생각보다 넓은 매장

▲ 어느 굿즈샵을 가도 가방은 빠지는 법이 없어요.

▲ GDC와 곰인형이라... 뭔가 독특한 조합이지만, 귀여우니 괜찮습니다.

▲ 옷 종류가 굉장히 많아요. E3보다 많은 것 같습니다.

▲ 대부분 검은색인 점이 눈에 띕니다.

▲ 물론, 다른 색도 있기는 하지만요.

▲ 꽤 품질이 좋았던 봄버 자켓. 아무리 그래도 75달러라니!?

▲ 보온병도 보이고,

▲ 양주잔도 보입니다... 과연, 어른의 축제!

▲ 제일 싼 상품은 역시 에코백이죠.

▲ 사실 굿즈샵 메인은 옷이 아니었습니다. 바로 옆 칸에는 무려 게임 음악 LP판이!!

▲ 패드 모양 캔디도 있고요.

▲ 게임보이 벌크같이 생겼지만... 수첩입니다.

▲ 개인적으로 가장 사고 싶었던 건데요. 게임보이 모양의 손목시계입니다.

▲ 산뜻한 색상의 티셔츠도 있고...

▲ 북미 센스 가득한 메가맨 한정판도 발견!

▲ 우리나라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티모 모자도 찰칵.

▲ 게이머를 위한 관련 서적도 가득합니다.

▲ 한국어화가 시급합니다...

▲ 거의 모든 아트북을 다 모은 느낌.

▲ 약간이지만 보드게임 팬들을 위한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 저기 케인의 기록, 티리엘의 기록도 보이네요.

▲ 젤다 팬이라면 그냥 지나가기 어려울 듯 합니다.

▲ 물론, 마리오 팬도 그냥 지나가긴 어렵죠.



! GDC2019 최신 소식은 박태학, 정필권, 원동현, 윤서호 기자가 샌프란시스코 현지에서 직접 전달해드립니다. 전체 기사는 뉴스센터에서 확인하세요. ▶ GDC 뉴스센터: http://bit.ly/2O2Bi0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