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사: 나이언틱⊙장르: AR 어드벤처 ⊙플랫폼: 모바일 ⊙출시: 미정


'포켓몬 GO'의 개발사 나이언틱이 개발 중인 AR 어드벤처 게임 '해리포터: 마법사 연합'이 금일(17일), 뉴질랜드에서 베타 테스트를 실시했다.

나이언틱과 워너브라더스가 공동개발한 '해리포터: 마법사 연합'은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이후를 배경으로 하는 AR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마법부 장관과 국제 마법사 연맹이 서로 협조하여 구성한 비밀 법령 대책 위원회의 일원으로 머글 세계에 모습을 드러낸 신비로운 동물과 유물들을 회수해야 한다.

게임은 나이언틱의 전작인 '포켓몬 GO'와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GPS를 통해 '발견물'이라는 명칭의 마법의 흔적을 조사하고, 발견물을 둘러싼 혼란체 마법을 지팡이를 휘둘러 다양한 주문으로 없애 마법 세계로 되돌리는 게 목적이다.

'해리포터: 마법사 연합'은 2019년 iOS와 안드로이드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며,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사전예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