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펜타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을 체험할 수 있는 ‘국립광주과학관 과학의 달 VR/AR 특별전’이 봄을 맞이하여 광주를 달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회장 구현모)가 주관하는 ‘전국 과학관 순회 전시’의 첫 번째 전시인 ‘2019 국립광주과학관 과학의 달 VR/AR 특별전’이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국립광주과학관과의 공동주관으로 19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막을 열었다.

이번 전시는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가 운영하며 8개 기업 23개 부스 규모로 참여해 다채로운 VR/AR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생, 일반인, 교육관계자들에게 교육 및 엔터테인먼트 위주의 체험형 VR/AR 콘텐츠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관계자는 "VR/AR 체험환경이 수도권에 집중됨에 따라 지역적 한계를 타파하기 위해 전시회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VR/AR 산업의 체험환경 확대를 위한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국민들이 대한민국의 VR/AR 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광주과학관 과학의 달 VR/AR 특별전’ 행사는 무료이며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즐거운 행사 진행을 위해 참관객 대상의 스탬프 투어 이벤트 및 SNS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하여 선착순으로 소정의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