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T1 공식 SNS

T1이 해외 하스스톤 게이머를 추가 영입했다.

T1이 해외 하스스톤 게이머 '오렌지' 존 웨스터버그, '페노' 크리스 사코폴로스 , '보어컨트롤' 조지 웨브를 영입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세 선수 모두 유럽 그랜드마스터즈 시즌1 섬머 시즌부터 T1 소속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T1이 영입한 세 선수 모두 하스스톤 e스포츠 초창기부터 활동한 실력자들이다. 특히, '오렌지'는 ESL, SeatStory Cup, 드림핵 등 프리미어 티어 대회서 많은 우승을 차지한 명실상부 최고의 하스스톤 선수 중 한 명이다.

한편, T1은 하스스톤 종목 진출과 국내 게임단으로서 이례적으로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는 것에 대해 "하스스톤은 우연성에서 오는 극적인 반전 플레이가 가능한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적절하게 혼합돼 있는 e스포츠 종목"이라며 "하스스톤팀 창단은 T1이라고 하는 e스포츠 프로게임단의 글로벌 브랜드화를 위한 첫걸음"이라고 향후 게임단 운영 방향성에 대한 포부를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