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술사가 PVP에서 강세를 보이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빠른 몸놀림은 물론 수많은 피격이상 면역 스킬과 피격이상 유발 스킬, 강력한 콤보 스킬들을 지니고 있다. 중장거리에서도 공격이 가능하여 유연한 대처도 가능하며, 총 14개의 스킬을 사용하기 때문에 공격 간에 텀이 짧고 연계가 많다는 점도 메리트다.
이처럼 PVP에서의 포텐셜이 좋은 캐릭터인 것은 확실하다. 하지만 상대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가 낮다는 점도 창술사의 입지를 올리는데 한몫한다. 창술사로 증명의 전장을 플레이하는 모험가는 서브 캐릭터인 경우가 많아 다른 캐릭터의 스킬을 파악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 데에 반해, 그 반대의 경우는 아직 경험이 부족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창술사가 어떤 스킬을 주로 사용하는지, 어떤 판정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한다면 조금 더 상대하기 수월해질 수 있다.
※ 5월 7일(화) 1:1 기준으로 자주 사용되는 스킬과 트라이포드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이건 꼭 알고 가자! 창술사 기본 정보
창술사는 기본적으로 피격이상 면역 스킬을 2개, 트라이포드를 이용해 최대 6개까지 챙길 수 있다. 상대방의 피격이상 공격을 버티는 것이 중요한 PVP인만큼, 창술사는 최소 5개 이상의 피격이상 면역 스킬을 채용하는 편이다.
따라서 스킬이 종료되는 타이밍에 카운터를 노리다가는 다른 피격이상 면역 스킬에 반대로 당하기 쉽다. 당연한 말이지만 가장 좋은 대처 방법은 상태이상 공격스킬이며, 이가 준비되지 않았다면 카운터를 노리기보다는 여유를 두고 상대하는 것이 좋다.
또한 워로드의 카운터 스피어처럼 상대방의 공격을 카운터 치는 스킬도 존재한다. 다행히 기본 성능은 피격이상 면역 뿐이며, 상태이상 면역과 카운터 시 주는 기절은 트라이포드로 존재하여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한다. 대부분의 경우 기절을 선택하기 때문에 상태이상 공격으로 이를 카운터칠 수 있다.
스탠스 변경에 따른 버프도 항상 염두해둬야 한다. 창술사는 집중 스탠스로 변경하면서 12초간 이동 속도 증가 및 대미지 관련 효과를, 난무 스탠스로 변경하면서 20초간 공격 속도 증가 및 대미지 관련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집중 스탠스 버프는 붉은 오라, 난무 스탠스 버프는 푸른 오라로 구분할 수 있다. 또한 집중 스탠스는 무기가 얇고 가늘지만, 난무 스탠스는 무기가 두껍고 휘어있다.
대미지 관련 효과는 제쳐두더라도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 증가 효과는 기존 템포를 깨트릴 수 있으므로 대비해둬야 한다. 게다가 창술사 입장으로도 버프를 받았을 때 공격태세로 돌입하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에 반드시 공격해온다고 봐도 무방하다.
스탠스 변경은 기본적으로 자유롭지만 스킬 후딜레이를 캔슬하고 변경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적의 후딜레이를 캐치해서 공격을 시도한다면 다른 스탠스의 스킬은 염두에 두지 않아도 된다. 이를테면 난무 스탠스의 공격 후딜레이를 노린다면 집중 스탠스의 반격 스킬인 절룡세는 염두에 두지 않아도 된다.
▣ 하단 포지션을 내주지 말 것! 원거리에서 주의해야 할 스킬
◆ 유성강천
스탠스: 집중 스킬
슈퍼아머: 피격이상 면역
판정: 피격이상 - 띄우기
쿨타임: 24초
잠시 사라졌다가 공중에서부터 내려찍는 스킬로 원거리 전투에서 가장 주의해야 한다. 띄우기 판정인 피격이상을 지니고 있는 데다가, 일반적으로 피격이상 면역 슈퍼아머 트라이포드를 선택하기 때문에 카운터도 까다롭다. 적이 화면에 보인다면 히트시킬 수 있을 정도로 사거리가 길고 범위도 넓어 피하기 힘든 점도 한몫한다.
다만 스킬 시전 후부터 공격 판정이 일어나는 데까지 시간이 상당히 길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으며, 사라진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피격 판정이 남아있다. 따라서 빠른 발동의 상태이상 스킬을 가지고 있다면 쉽게 카운터할 수 있다. 인파이터의 용의 강림과 유사한 스킬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또한 스킬 사용 도중 캔슬이 불가능하며, 착지 후 후딜레이 캔슬은 회피 혹은 절룡세로만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즉, 공격을 피했거나 버텨냈다면 잠시동안은 유리한 상태라고 봐도 무방하다. 일부 창술사의 경우 10레벨까지 올려 공격이 한 번 더 추가되는 트라이포드를 사용하기도 한다.
◆ 청룡진
스탠스: 난무 스킬
슈퍼아머: 없음
판정: 피격이상 - 다운
쿨타임: 20초
기본적으로는 원거리 스킬이 아니지만 두 번째 트라이포드 중 내려치는 창을 선택할 경우 원거리 견제용 스킬로 변모한다. 하늘로 창을 들어올리는 모션 이후 지정한 지점에 창을 소환하여 내리꽃는 스킬로, 선딜레이도 꽤 길고 공격 직전 바닥에 이펙트가 생성되어 공격을 파악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하지만 사거리가 좌우 끝에서 끝으로 긴데다가 이펙트보다 판정이 넓기 때문에 다칫 공격에 당하기 쉽다. 만약 피격되었다면 기상액션이 써야할 확률이 높아 크게 불리해지며, 6초간 치명타 저항률이 20% 감소하므로 최대한 전투를 피하는 것이 좋다.
두 번째 트라이포드에서 내려치는 창 외에 집중 공략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시전 속도가 매우 빨라져 콤보용으로 적합해진다. 다만 더이상 원거리 공격이 아니게 되고 피격이상 판정도 없기 때문에 상대하는 입장으로는 그다지 신경 쓸 일이 없는 스킬이 된다.
◆ 반월섬
스탠스: 난무 스킬
슈퍼아머: 경직 면역
판정: 피격이상 - 띄우기
쿨타임: 16초
창을 올려쳐 띄우는 간단한 스킬이지만, 두 번째 트라이포드인 이중 올려치기와 세 번째 트라이포드인 강풍 베기를 조합하면 회오리를 방출하여 창술사 최장거리의 원거리 공격이 되기도 한다.
다만 사거리가 길고 범위가 넓은 것에 비해 회오리의 속도가 다소 느린 편이다. 따라서 무빙만으로도 손쉽게 회오리를 피할 수 있다. 다만 회오리를 피하는 만큼 좁아지는 행동반경에는 유의해야 한다.
이와 같은 단점 때문에 반월섬을 채용하는 창술사의 경우 이중 올려치기 외에 최후의 판단을 사용하거나 아예 레벨을 낮춰 콤보용 혹은 근거리 띄우기용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근거리에서는 어떤 트라이포드를 사용하던 피격이상 면역이 없고 발동이 다소 느리기 때문에 모션을 보고 카운터할 수 있다.
▣ 창술사의 베스트 거리! 중거리에서 주의해야 할 스킬
◆ 일섬각
스탠스: 난무 스킬
슈퍼아머: 경직 면역
판정: 상태이상 - 기절
쿨타임: 16초
적에게 돌진하면서 기절을 거는 스킬로, 창술사가 중거리에서 무서워 지는 이유 중 하나다. 유효 사거리가 바드의 폭풍의 서곡에 준할 정도로 상태이상 공격 중에는 사거리가 매우 긴 편에 속한다. 설령 면역으로 기절을 버텼더라도, 일섬각은 후딜레이가 짧고 경직이 긴 편이기 때문에 이후의 콤보를 피하기 어렵다.
가장 좋은 대처 방법은 직접 히트되기 전에 피격이상을 시키는 것이다. 대표 스킬로는 기공사의 기공장이나 서머너의 마력의 질주를 들 수 있다. 하지만 일섬각 발동이 빠르기 때문에 이를 보고 반격한다기보다는 예상하고 반격하는 쪽에 가까운 대처를 해야한다. 게다가 공의연무와 같이 피격이상 면역을 가진 다른 진입 스킬과 헷갈릴 경우 역으로 당하기도 쉽다.
현실적인 방법으로는 일섬각의 사정거리에 든다면 회피 혹은 상태이상 면역 스킬을 사용하는 것이다. 회피가 빠지는 것은 상당히 아쉽지만 일섬각에서부터 이어지는 스탠딩 콤보를 생각하면 어쩔 수 없기도 하다. 회피조차 없다면 각성기로 버티거나 다소 좁은 판정을 이용해 무빙으로 피해야 한다.
◆ 공의연무
스탠스: 난무 스킬
슈퍼아머: 피격이상 면역
판정: 경직
쿨타임: 16초
자체적으로 피격이상 면역을 지닌 스킬로, 전진하여 창을 바닥에 꽂고 주변에 발차기를 날린다. 이후 추가 공격으로 가로 베기를 사용할 수 있다. 초반 진입 모션이 일섬각과 헷갈리기 쉬우니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상캐치로도 자주 사용하므로 기상기를 사용할 때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진입이 가능한 기술이라는 점에 더불어 긴 시간 동안 피격이상 면역이 이어진다는 점이 상당히 강력하다. 게다가 공의연무에 히트 당할 경우 스탠딩 콤보가 이어지기 때문에 순식간에 체력이 감소할 수 있다. 일섬각보다 안정성이 높기 때문에 공의연무와 일섬각이 모두 사용 가능한 상태라면 공의연무를 먼저 사용하는 창술사가 많으므로 그에 따른 대처를 해주는 것이 좋다.
파훼 방법은 공의연무가 캔슬이 불가능한 스킬이라는 것을 이용하는 것이다. 발차기 이후 가로베기를 시전하기 전까지 회피를 포함한 어떤 방법으로도 캔슬이 불가능하며, 가로베기를 시전하지 않으면 창 위에 긴 시간 동안 가만히 있어야 하기 때문에 쓰는 입장에서도 양날의 검이 된다. 따라서 발차기 공격을 회피해준 후 상태이상 공격을 사용하면 간단히 반격할 수 있다. 혹은 가로베기의 이동거리가 그리 길지 못하다는 점을 이용해 워로드의 가디언의 낙뢰나 서머너의 대지 붕괴와 같은 스킬로도 카운터가 가능하다.
◆ 질풍참
스탠스: 난무 스킬
슈퍼아머: 없음
판정: 경직
쿨타임: 16초
질풍참의 경우 빠른 준비와 신속 강화 트라이포드를 사용해 매우 빠르게 전방의 적에게 경직을 거는 용도로 사용한다. 발동이 빠르다는 점을 이용해 각종 스킬 후딜레이나 회피 이후 사용이 가능하지만, 슈퍼아머가 없어 채용되지 않는 경우도 많다. 빠른 공격 속도를 지닌 대신 경직 판정에 슈퍼아머가 없으므로 경직 면역이 있는 스킬로 카운터칠 수 있다.
◆ 철량추
스탠스: 난무 스킬
슈퍼아머: 경직 면역
판정: 피격이상 - 띄우기
쿨타임: 10초
창술사의 간판 띄우기 스킬로, 피격이상 면역이 없기 때문에 콤보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짧은 쿨타임과 어느정도의 전진거리, 경직 면역을 이용하여 기습적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판정이 좋은 편이라 회피로 공격을 무시하거나 순식간에 거리를 좁히면서 사용하기도 한다.
트라이포드에 따라 쿨타임을 8초로 줄이는 빠른 준비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철량추를 전진하면서 사용한다면 10초의 쿨타임, 제자리에서 사용한다면 8초의 쿨타임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피격이상 면역이 없는 몇 안되는 진입기라는 것을 감안하고 상대하는 것이 좋다.
▣ 피격이상 면역이 끝나지 않는다! 근거리에서 주의해야할 스킬
◆ 회선창
스탠스: 난무 스킬
슈퍼아머: 피격이상 면역
판정: 피격이상 - 다운
쿨타임: 14초
공중에 떠올라 몸을 회전시키며 창을 내려찍는 스킬로, 트라이포드를 통해 피격이상 면역과 다운 판정을 가져갈 수 있다. 간혹 다운 판정을 포기하고 기동성을 조금 더 챙겨 전진하면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근거리 난전에서 창술사를 강하게 만들어주는 스킬 중 하나다. 사실상 제자리에서 사용하는 것이나 다름없고 캔슬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반격을 꾀하기는 쉽다. 다만 마지막에 다운 판정이 있다는 점을 반드시 유의해두어야 한다.
◆ 열공참
스탠스: 난무 스킬
슈퍼아머: 피격이상 면역
판정: 경직
쿨타임: 10초
피격이상 면역을 가지고 있어 회선창과 함께 근거리 난전에서 자주 사용된다. 비록 피격이상 판정은 없지만 쿨타임이 짧아 자주 사용 가능하다. 또한 어느정도 전진한다는 점도 상당히 번거롭게 다가오기도 하며, 회선창과 달리 2타 이후에 캔슬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열공참은 쓰임새가 상당히 많다. 공중에 떠 있는 적을 계속 떠 있게 할 수 있기 때문에 공중 콤보에도 사용되며, 경직을 이어가는 스탠딩 콤보로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전진한다는 점을 이용해 기상캐치로 사용하기도 한다. 별도로 대처 방법을 세우기도 어렵기 때문에, 카운터를 노리기보다는 다음 기회를 기약하는 것이 좋다.
◆ 절룡세
스탠스: 집중 스킬
슈퍼아머: 피격이상 면역
판정: 상태이상 - 기절
쿨타임: 20초
워로드의 카운터 스피어와 유사한 반격 스킬이다. 다만 두 번째 트라이포드를 주로 기절을 주는 것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상태이상 면역이 없어 이를 이용해 카운터할 수 있다.
문제가 있다면 절룡세의 발동이 매우 빠르고 집중 스탠드의 모든 스킬을 회피 수준으로 캔슬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공격 기회라 생각하고 들어갔다가 절룡세의 반격에 당하기 쉽기 때문에 항상 대비해둬야 한다.
절룡세의 단점은 집중 스탠스에서만 사용 가능하다는 점이다. 집중 스탠스의 경우 유성강천을 제외하면 대부분 콤보용으로 사용되는 스킬이기 때문에, 난무 스킬을 주로 사용하게 되는 대부분의 스킬 후딜레이때는 절룡세를 사용할 수 없다. 이외에도 공격 범위가 좁기 때문에 측후방에서부터 공격이 가능하다면 쉽게 무효화시킬 수도 있다.
◆ 맹룡열파
스탠스: 난무 스킬
슈퍼아머: 피격이상 면역
판정: 피격이상 - 날리기
쿨타임: 20초
난무 스킬임에도 높은 대미지를 지닌 맹룡열파는 긴 시전동작 때문에 콤보용으로 사용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불굴의 용기 트라이포드를 사용하면 피격이상 면역이 되는 것을 이용하여 카운터용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다행히 시전 동작이 긴 편이라 회피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트라이포드에 따라 전혀 다른 특징을 보이며 모두 PVP에서의 가치가 높기 때문에 상대하는 창술사에 따라 어떤 트라이포드를 찍을지 예측하기 힘든 스킬이기도 하다. 특히 냉기참과 각성을 연계할 경우 상태이상인 동결에 걸릴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이펙트의 색상을 확인해주는 것이 좋다.
▣ 투다운을 피해라! 기상기 사용 타이밍
창술사가 주는 대부분의 대미지는 집중 스탠스에 편중되어 있다. 하지만 집중 스탠스 스킬들은 대부분 긴 선딜레이를 지니고 있어 적을 다운시킨 이후에나 확정 히트가 가능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창술사들은 기상기를 사용할 수 없는 투다운 상태를 노리고 전투를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물론 많은 피격이상 공격을 가진 창술사를 상대로 다운을 한 번도 당하지 않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따라서 기상기를 언제, 어떻게 사용하는지가 승패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다.
창술사가 난무 스탠스의 스킬들을 사용하고 있다면 기상기를 아껴야 할 타이밍이다. 맹룡열파가 아닌 이상 대미지가 크게 들어오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기상캐치가 쉬운 스킬들이 많아 순식간에 투다운이 되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맹룡열파의 경우 철량추랑 연계되는 경우라면 어차피 피하지 못한다. 만약 철량추 이외의 것으로 띄워진 후 맹룡열파를 사용하려 한다면 그때가 기상기를 사용할 절호의 타이밍이다.
집중 스탠스로 전환했다면 상대방이 사용하는 스킬을 보고 기상기를 사용할 타이밍과 방향을 결정해야 한다. 어차피 집중 스탠스에서 사용하는 스킬은 적룡포 아니면 굉열파뿐인데, 비슷해 보이지만 조금씩 다른 특징을 지닌다.
적룡포의 경우 창술사가 다운을 뺏은 후 먼저 사용할 확률이 높은 집중 스킬이다. 차지 시간이 1초 이내로 짧으며 전방 45도 각도를 공격할 수 있다. 어중간한 거리에서 창술사로부터 도망가는 식으로 기상기를 사용한다면 적룡포에 맞고 투다운 상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창술사가 적룡포를 쓴다면 전방 45도 각도를 벗어나게끔 기상기를 써서 피격이상 공격으로 반격해주는 것이 가장 좋다. 그것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히트 직전 최대한 좌우로 기상기를 사용해 공격을 피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굉열파는 차지 시간이 길지만 차지 도중 공격이 가능하며 360도를 회전 공격할 수 있다. 적룡포와 달리 바닥에 이펙트가 생기지 않기 때문에 구분이 쉬운 편이다. 거리가 어느 정도 있다면 멀어지는 형태로 기상기를 사용하는 것이 베스트지만, 사거리도 긴 편이라 그리 쉽지만은 않다. 차라리 창술사쪽으로 최대한 빠르게 기상기를 사용하여 차지 대미지를 줄인 후 피격이상 면역 공격으로 카운터를 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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