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출처 : 인벤 - Lakiel


지난 7일(화) 오후 11시 4분경, 'AFK R' 길드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폭풍의 용광로 신화 난이도를 정복했다. 울디르, 다자알로 전투 그리고 폭풍의 용광로까지 3개 레이드 던전을 모두 국내 1위로 입성했다. 종합 기록은 세계 6위로 쟁쟁한 해외 공격대 Limit나 Экзорсус 보다도 앞섰다.

wowprogress 정보에 따르면 공격대의 평균 아이템 레벨은 417.47이며 탱커 2명, 힐러 3명, 딜러 15명으로 구성됐다. 직업 구성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탱커는 양조 수도사가 2명 힐러는 회복 드루이드 1명, 신성 성기사 1명, 수양 사제 1명으로 이루어졌다

딜러는 총 15명으로 근접 딜러에 파멸 악마사냥꾼 1명과 암살 도적 1명이 있으며, 나머지는 조화 드루이드 2명, 화염 마법사 1명, 암흑 사제 1명, 정기 주술사 4명, 고통 흑마법사 4명으로 원거리 딜러진에 힘을 실어줬다.

한편 AFK R의 뒤를 이어 중국의 'Skyline' 길드가 약 3시간 차이로 명예의 전당 7위에 입성했으며, 국내에서는 'Right'와 'Deja Vu'길드가 신화 우우나트 공략을 진행하고 있다.

☞ 폭풍의 용광로 신화 난이도 명예의 전당

▲ AFK R 흑마법사 시점 우우나트 킬 영상 (출처 : 인벤 - anniversa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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