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쳐 시리즈와 사이버펑크 2077의 개발사 CD Projekt RED가 의류와 피규어 등 다양한 게임 IP 굿즈를 판매하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개설했다.

현재 스토어에서는 사이버펑크 2077과 위쳐, 궨트의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티셔츠와 가방, 핀 뱃지, 머그컵 등 다양한 굿즈를 취급 중이다. 티셔츠의 경우 기본 가격은 21유로(한화 약 2만 7천 원)로 책정됐다.

또한, 사이트에서는 일본 낭인 컨셉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게롤트 피규어의 예약 접수가 함께 진행 중이다. 중세 일본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게롤트 낭인 피규어'는 12인치 폴리스톤, 핸드 페인팅 방식으로 제작됐다. 사전구매 가격은 219유로(한화 약 28만 원)이다.

CD 프로젝트 레드 온라인 스토어의 구매와 배송은 현재 유럽 지역에서만 가능하다. 추후 미국과 캐나다에 대응할 계획이며,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의 지원 계획은 공개되지 않았다.

▲ 일본풍으로 디자인된 게롤트 낭인 피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