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일산 킨텍스서 열린 2019 플레이엑스포 현장에서 2019 경기국제e스포츠대회(이하 WeC, World Esports Callenge) 카트라이더 본선 1일 차 일정이 진행됐다. 세이비어스, 플레임 등 기존 프로팀을 비롯한 해외 팀들이 참가해 16강부터 4강까지 승부를 벌인 결과, 세이비어스와 락스 랩터스가 결승에 올랐다.

2019 WeC 카트라이더는 기존 카트라이더 리그와 동일한 4:4 스피드전, 아이템전, 에이스 결정전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4월 30일 창단된 락스 랩터스가 아마추어 팀들을 상대로 승승장구를 이어가며 먼저 결승에 오른 가운데, 세이비어스는 8강에서 라이벌 플레임을 2:1으로 제압하며 4강으로 향했다. 세이비어스는 이어진 4강에서 만난 JL까지 2:0으로 꺾고 결승에서 락스 랩터스를 만나게 됐다.

우승 상금 500만 원이 걸린 WeC 카트라이더 결승은 12일 2019 플레이엑스포에서 진행된다. 락스 랩터스가 최고의 주가를 달리는 세이비어스를 상대로 펼칠 경기에 많은 팬의 관심이 모인다.


5월 9일부터 5월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PlayX4가 진행됩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기자들이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생생한 기사로 전해드립니다. ▶ 인벤 PlayX4 2019 뉴스센터: https://goo.gl/gkLq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