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가 '로스트아크'의 본격적인 러시아 OBT 일정을 앞두고, 데모 버전 테스트를 개시했다. 데모 버전은 현지시각으로 5월 30일부터 6월 6일까지 1주일간 서비스된다.

이번 데모 버전 테스트에는 러시아 및 주변 국가에 거주하는 모든 유저들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공식 웹 사이트에서 데모 버전 플레이를 위한 클라이언트를 다운받고, 러시아 로스트아크 계정을 통해 플레이하면 된다.

데모 버전에는 캐릭터 생성과 커스터마이징, 그리고 초반 시나리오인 '영광의 벽'과 PvP 콘텐츠 일부가 포함됐다. 생성할 수 있는 캐릭터는 버서커, 배틀마스터, 바드, 블래스터의 4종이다. 캐릭터 생성을 마치면 캐릭터는 트리시온으로 이동되며, 여기서 훈련장과 '영광의 벽' 플레이, 그리고 PvP 모드에 진입할 수 있다. PvP 모드는 6월 2일부터 선택할 수 있으며, 여기서는 난투전, 섬멸전, 대장전을 플레이할 수 있을 예정이다.

한편, 현재 러시아 로스트아크 홈페이지에서는 베타테스터 사전 등록이 진행 중이다. 러시아 버전 OBT는 2019년 이내에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 러시아 유저들의 플레이 실황도 찾아볼 수 있다 (출처: 트위치 'Revizzzor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