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게임즈와 아크시스템웍스와 공동 개발하는 대전 액션 게임,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가 금일(31일)부터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는 원작 그랑블루의 IP를 활용하여 개발 중인 타이틀이다. 모바일 게임인 '그랑블루 판타지'의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캐릭터별로 상징적인 기술들을 대전 액션으로 담아 개성넘치고 화려한 애니메이션풍 그래픽을 선보인다.

이번 테스트버전에서는 그랑, 카타리나, 샤를로테, 란슬롯, 페리 등 총 5명의 캐릭터를 사용해볼 수 있으며, 캐릭터는 로비에서 전환이 가능하다. 또한 로비 시스템과 함께 '게이지'를 사용하거나 재사용 대기시간이 있는 기술, 캐릭터 특유의 액션 등 기본적인 시스템도 확인해 볼 수 있다.

지난 5월 2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자를 받은 이번 베타테스트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제한된 시간내에서만 플레이가 가능하다.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는 2019년 출시될 예정이며,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