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제공 : 스틸에잇
▲ 플레임 시절

글로벌 e스포테인먼트 기업 스틸에잇은 문호준 선수를 필두로 카트라이더 프로 구단을 공식 출범한다고 4일 밝혔다.

스틸에잇 카트라이더 프로구단은 공인 리그 최다 우승 경력(13회)을 기록한 '카트라이더 황제' 문호준을 필두로 '아이템전 황제'로 불리우는 이은택, '최고의 디펜더' 최영훈 및 아마추어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신성인 배성빈과 박도현이 한 팀을 이뤄 다음 카트라이더 공식 리그에 출전할 계획이다.

스틸에잇 카트라이더 프로구단은 지난 시즌 개인전 우승과 팀전 준우승을 이뤄낸 멤버들에 더해 새로운 활력소가 될 신예들이 합세하면서 차기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스틸에잇은 활발히 미디어 콘텐츠를 소비하고 리그 현장에 참여하는 카트라이더 팬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SNS 및 유튜브와 현장 이벤트를 통한 팬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실력과 스타성을 모두 갖춘 새로운 성격의 e스포테이너 팀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스틸에잇 서경종 대표는 “10년 넘게 카트라이더에서 정상을 지켜 온 문호준 선수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며, “스틸에잇이 다년간 쌓아온 e스포츠 컨텐츠 기획 능력과 팀 그리핀 운영 경험을 살려 소속 선수들이 팬들에게 사랑받는 e스포테이너 팀이 되어 카트라이더 e스포츠 성장을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