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최신 게임이라도 풀옵션으로 돌릴 수 있는 최고 사양의 컴퓨터, 누구나 하나쯤 갖고는 싶지만 현실은 만만하지 않다. 생각같아서야 모조리 마음에 드는 최신 부품으로 바꾸고 싶지만! 욕심에는 한계가 없어도 통장에는 한계가 있으니, 결국 꿈으로만 남고 조금씩 현실적인 가성비 컴퓨터를 맞춰야 한다.

집에 있는 개인용 컴퓨터는 가성비 사양에 맞추더라도 회사에서까지 그럴 필요는 없다. 책임을 회피하기 딱 좋은 문구가 있다. 업무의 연장선. 쉽게 견적을 맞춰보기 어려운 최고 성능의 제품도 업무를 위해서 필요할 수 있다. 아니, 필요해야 할 것만 같다.

다양한 최신 게임들도 돌려보고 직접 게이머들이 궁금해 하는 게이밍 기어들도 써보기 위해서, IT인벤 담당 기자가 테스트용 PC를 구축하고 직접 조립도 해봤다. 오로지 업무를 위해 정말 부담없이 평소 써보고 싶었던 부품들로 구성했고, 컴퓨터에 관심많은 게이머들을 위해 조립 과정도 함께 찍었다.

다만 너무 최고급 부품으로만 구성해서 견적을 짜는 경우, 게이머들이 생각하는 현실적인 사양의 컴퓨터에서 벗어나버릴 위험이 있다. 때문에 대다수의 최신 게임들을 풀옵션으로 돌릴 수 있고 하이엔드 등급에는 살짝 걸친 수준의 컴퓨터 사양을 목표로 구성했다. 팬심 듬뿍 들어간 케이스만 빼고.





■ 하이엔드급 성능을 가진 제품들이 한자리에

◈ 테스트 PC 사양 정리
CPUAMD 라이젠7 2700 X
쿨러ASUS ROG STRIX LC 240
메인보드MSI X470 게이밍 플러스
VGAMSI 지포스 RTX 2070 게이밍Z D6 8GB 트윈프로져7
RAMT-FORCE DELTA RGB DDR4 2666 8GB x2 바이픽스
SSDWD BLACK SN750 NVMe SSD 500GB/M.2 2280
WD BLUE 3D SN500 SSD 500GB M.2 2280
파워ASUS ROG THOR 850W 80PLUS PLATINUM
케이스ASUS ROG STRIX HELIOS




CPU : AMD 라이젠 7 2700X



CPU를 사람에 비유하자면 두뇌에 속한다. 프로그램을 해석하고, 데이터를 연산, 처리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칩이 CPU다. AMD 라이젠7 2세대 프로세서 라인업 중 AMD 라이젠7 2700X(이하 2700X)는 그 중 상위 제품으로, 하이엔드급 성능을 내는 CPU다.

2700X는 옥타(8)코어, 16쓰레드로 8개의 다중 작업을 비슷한 속도로 처리할 수 있다. 작업을 수행하는 단위인 쓰레드가 16개가 있어서 CPU 사용 현황에 영향을 주며 명령을 보다 빠르게 처리한다. 멀티코어와 다중스레드가 강점인 2700X는 게임 플레이에도 좋은 성능을 낼 뿐만 아니라, 디자인, 스트리밍, 인공지능 등 다중 작업에 특화된 멀티 태스킹 작업 처리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다른 장점은, 2700X를 포함한 라이젠 프로세서는 배수해제 상태로 언락이 되어있어서 유틸리티를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성능을 조절할 수 있다. 예를 들어 CPU 클럭, 전압, 메모리, 팬 컨트롤 등 다양한 옵션을 정밀하고 쉽게 설정할 수 있는 것이 매력적이다.



쿨러 : ASUS ROG STRIX LC 240



CPU쿨러는 CPU의 열을 식혀주기 위한 냉각장치다. CPU 부하율이 올라갈수록 CPU의 온도가 치솟는데, 이 온도를 잡아주지 못하면 컴퓨터가 강제로 종료되거나, CPU 수명 단축을 앞당기는 원인이 된다.

기본적으로 CPU 번들에는 쿨러가 동봉되어있는데, '기본쿨러'라고 불리는 쿨러는 냉각이나 소음 면에서 성능이 뛰어나다고 할 수 없다. ASUS ROG STRIX LC 240(이하 ASUS ROG LC 240)은 일체형 수냉식 쿨러로, 성능과 LED 두 가지를 겸비한 차세대 CPU 쿨러다.

ASUS ROG LC 240은 ROG 120mm 라디에이터 팬을 갖춰 열 교환 효율을 높여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기능에서 한번, LED에서 한번 더 신경을 쓴 걸 알 수 있는데, 워터블럭에 탑재된 ROG LED는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하여 케이스, 파워에 맞춰 동기화가 가능하다.


메인보드 : MSI X470 게이밍 플러스



제품명에서 나와 있듯, MSI X470 게이밍 플러스(이하 MSI X470)는 게이밍에 특화된 메인보드이다. MSI X470는 ATX 규격으로서 크기가 큰 메인보드에 속하며 그만큼 다양한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검정색, 빨간색 조합의 메모리 슬롯 4개로 최대 64GB까지 구성할 수 있고, 여러 개의 그래픽 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크로스파이어 기술이 적용되며 확장성을 늘렸다.

MSI X470은 전원부 11페이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밀리터리 클래스 인증을 받은 부품으로 낮은 전력 효율과 저온에서도 원활한 동작을 돕는 다크 초크, 다크 캡 등으로 이루어져 높은 내구성을 띤다. 또한 하드웨어 발열을 잡는 냉각, 저소음 시스템을 지원하며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기능도 기능이지만 '멋' 또한 빠질 수 없다. MSI X470은 RGB 미스틱라이트로 사용자만의 색상을 형성할 수 있다. 다양한 브랜드에서 지원하는 미스틱 라이트싱크로 타 브랜드의 마우스, 키보드, 시스템 팬, 헤드셋 등, PC 내부 부품과 더불어 주변기기와 통일된 RGB를 맛볼 수 있다.




VGA : MSI 지포스 RTX 2070 게이밍Z D6 8GB 트윈프로져7



튜링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광원 추적 효과를 가속하는 RT코어와 AI 심장부와도 같은 텐서 코어를 담은 RTX 20 시리즈는 게임뿐만 아니라 최근 인공지능(AI), 3D 렌더링 같은 전문적인 그래픽 분야에서도 수요가 늘고 있다.

MSI 지포스 RTX 2070 게이밍Z D6 8GB 트윈프로져7(이하 MSI RTX 2070)는 부스트 클럭 1830MHz로 타 RTX 2070 제품군과 비교해 보았을 때 높은 부스트 클럭을 보인다. MSI만의 기술인 톡스3.0 팬, 더블 볼 베어링 기술과 온도에 따라 팬 작동, 정지하는 제로 프로져 기술이 적용되어 소음과 발열을 해결했다.


RAM : T-FORCE DELTA RGB DDR4 2666 8GB x 2



다다익램이라는 말이 있듯, 넉넉한 용량의 메모리는 많은 프로그램을 한꺼번에 로딩 없이 구동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책상'과 같은 개념이다. 작은 책상에 책을 여러 책을 쌓아두고 정보를 하나하나씩 찾는 것과, 넓은 책상에 여러 책을 펼쳐두고 정보를 찾는 것이 저용량과 고용량 램의 비슷한 맥락이다.

T-FORCE DELTA RGB DDR4 2666 8GB x 2(이하 티포스 델타)는 JEDEC RC2.0 기술이 탑재되어 오버클럭 기능에 좀 더 힘을 실어줬다. 메모리카드 끝에 장착된 알루미늄 히트 스프레더는 빠르고 효율적으로 메모리 모듈을 냉각시켜 메모리카드의 수명과 안정성을 보장한다.

추가로, 앞서 말한 MSI X470 게이밍 플러스와 미스틱라이트가 호환이 되어, 동일한 색상의 LED를 손쉽게 동기화할 수 있어서 사용자 취향에 맞는 커스터마이징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SSD : WD BLACK SN750 NVMe SSD 500GB/M.2 2280
WD BLUE 3D NAND SSD 500GB M.2



저장 장치로는 WD의 WD BLACK SN750 NVMe SSD 500GB/M.2 2280과 WD BLUE 3D NAND SSD 500GB M.2로 이루어졌다. 일반 2.5인치 SATA SSD에 비해 크기가 작아진 M.2 SSD는 손가락 크기에 불과하다.

크기는 작아졌지만, 성능은 강력해진 두 제품은 기본적으로 선이 필요 없어서 PC조립시 공간 활용에 용이함을 보인다. 두 제품의 최대 장점은 NVMe, 3D NAND 기술이 적용되어, 기존 SATA SSD보다 더욱 빠른 속도, 저전력, 높은 안정성을 자랑한다.

WDC만의 사후지원은 상당히 후한 편으로, 눈여겨봐야 할 대목 중 하나다.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5년이라는 길고 긴 제한보증을 제공한다.


파워 : ASUS ROG THOR 850W 80PLUS PLATINUM



ASUS ROG THOR 850W 80PLUS PLATINUM(이하 ASUS ROG 토르)는 기존에 출시된 1200W 모델에서 IP5X 방진 인증 기반의 135mm 팬, 높은 호환성의 풀 모듈러, 세미 팬리스, 슬리빙 케이블 제공, 더 조용하고, 향상된 풍량을 구현하는 ASUS Wing-blade 팬 등 다양한 기술을 적용하며 출력파워만 850W로 낮춘 제품이다.

ASUS ROG 토르는 80PLUS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써, 누설전류가 적고 높은 전력 효율성을 보인다. 그만큼 발열, 고주파 소음, 팬 소음이 적으며 100% 로드율 구간에서 89% 이상, 50% 로드율 구간에서 92% 이상의 효율을 보장한다. 또한 논 모듈러, 세미 모듈러 파워와 다르게 사용자 취향에 따라 필요한 커넥터를 연결하여 튜닝 효과를 볼 수 있다.

파워 좌측에 각인된 OLED POWER DISPLAY는 시스템 소비전력을 OLED 패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출력한다. 사용자는 시스템 전력 소비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을뿐더러, 기능성에 디자인까지 잡았다. ROG의 철학이 가미된 만큼, 고사양을 원하는 게이머, 오버클러커를 위한 기능이라 볼 수 있다.



케이스 : ASUS ROG STRIX HELIOS



ASUS ROG STRIX HELIOS(이하 ASUS ROG 헬리오스)는 흔히 볼 수 있는 미들타워보다 큰 사이즈로 케이스 크기만으로도 높은 존재감을 뽐낸다. 또한 AURA SYNC를 통한 화려한 RGB LED와 고급스러운 알루미늄 재질의 케이스는 멋스럽다.

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는 ASUS의 섬세함은 ASUS ROG 헬리오스에도 적용되었다. 6개의 빨간색의 ROG 핸드 스크류 제공, 무거운 무게 때문에 축 처지는 그래픽카드를 잡아주는 그래픽카드 지지대 탑재, 수평과 수직 그래픽카드 장착 방식, 직물 재질의 핸들 역할을 하는 멋스러운 스트랩 등이 있다.

화려한 LED와 큼지막한 크기의 케이스를 고민하는 사용자에게 안성맞춤인 ASUS ROG 헬리오스는 한정판인가 싶을정도로 높은 퀄리티와 실물을 뽐낸다. 앞에 설명한 ASUS ROG THOR와 함께 구성한다면, PSU 커버에서 뿜어져나오는 OLED로 멋을 더 높일 수 있다.




■ 조립

  • 테스트 PC 사양
  • CPU : AMD 라이젠7 2700X
  • 쿨러 : ASUS ROG STRIX LC 240
  • 메인보드 : MSI X470 게이밍 플러스
  • VGA : MSI 지포스 RTX 2070 게이밍Z D6 8GB 트윈프로져7
  • RAM : T-FORCE DELTA RGB DDR4 2666 8GB x2
  • SSD : WD BLACK SN750 NVMe SSD 500GB/M.2 2280
  • SSD : WD BLUE 3D SN500 SSD 500GB M.2 2280
  • 파워 : ASUS ROG THOR 850W 80PLUS PLATINUM
  • 케이스 : ASUS ROG STRIX HELIOS


  • ▲ 테스트PC를 구성할 제품들


    ▲ 모든 부품의 연결체 격인 MSI X470과 WD BLACK SN750을 조립

    ▲ WD BLACK SN750은 손가락만한 크기로 메인보드의 일부인 것처럼 자연스럽다

    ▲ 듀얼채널로 구성 될 티포스 델타 8GB x 2

    ▲ 장착될 때 찰칵 소리가나야 완벽하게 인식된다

    ▲ AMD 라이젠7 2700X를 꺼내고

    ▲ 조심조심 다루자

    ▲ 2700X를 MSI X470에 장착

    ▲ ASUS ROG 토르의 구성품, 케이블만 18개로 사용자 취향에 맞게 연결하면 된다

    ▲ 필요한 커넥터만 연결하여 PC 내부 튜닝 효과도 볼 수 있다

    ▲ 다음은 브라켓을 빼고

    ▲ ASUS ROG 헬리오스의 덮개를 빼야 파워 서플라이 장착이 가능하다

    ▲ 덮개를 빼니 넓은 크기를 자랑하는 ASUS 헬리오스

    ▲ ASUS ROG 토르가 제일 먼저 헬리오스에 조립됬다

    ▲ 강화유리 내부에 있는 케이블 숨김용 여닫이 아크릴 커버를 열어보자

    ▲ 아크릴 커버는 미관을 해치는 케이블을 가릴 수 있고, RGB 조명을 부각시킨다

    ▲ 다음으로 메인보드의 I/O 쉴드 조립, 우드득 소리가 날때까지 눌러주자

    ▲ MSI X470 대표 색상인 검정, 빨강색과 헬리오스 케이스가 잘 어울린다

    ▲ 메인보드를 케이스에 고정시키고

    ▲ 나사를 조여 완벽히 고정시킨다

    ▲ MSI RTX 2070 장착

    ▲ 8+6핀 전원포트 연결

    ▲ 워터블럭이 매력적인 ASUS LC 240

    ▲ 240mm 라지에이터에 120mm 팬 2개를 장착

    ▲ 상면에 조립하기로 결정

    ▲ ASUS ROG LC 240 장착

    ▲ 끝난게 아니다. 조립의 시작은 선정리부터

    ▲ ASUS ROG 헬리오스는 사용자가 선정리를 하기 쉽도록 설계되었다

    ▲ 수작업의 흔적이 고스란히 녹아든 선정리

    ▲ 아크릴 커버를 닫으면 훨씬 더 깔끔하게 보인다

    ▲ ASUS ROG 헬리오스에 동봉 되어있던 터미널 커버를 이용하여 케이블을 가리고

    ▲ 그래픽카드 지지대로 그래픽카드가 휘어지는걸 막아주는 세밀함까지

    ▲ 완성



    ■ 게임테스트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직접 게임을 해보며 성능을 체크하는 편이 체감이 잘 되겠다. 테스트 해볼 게임은 2016년 5월 블리자드가 출시한 하이퍼 FPS 장르인 '오버워치'와 2019년 5월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가 출시한 토탈워 삼국지로 두 가지다.

    테스트에 사용될 모니터는 2560 x 1440(QHD) 해상도, 광시야각 패널, 최대 165Hz, 27인치, 지싱크를 지원하는 알파스캔 AGON 271QG 165 QHD 게이밍 모니터로, 향후 IT 인벤 제품 테스트와 리뷰에 사용 될 메인 모니터가 될 것이다.

    오버워치 프레임 테스트에 사용된 프로그램은 프레임을 실시간으로 기록하는 프랩스(Fraps)가 사용되었고, 토탈워 삼국지는 게임내에 지원하는 벤치마크 테스트로 진행되었다.

    ▲ 알파스캔 AGON 271QG 165 QHD 게이밍 모니터



    오버워치


    권장사양
  • CPU : AMD Phenom™ II X3
  • 그래픽카드 : NVIDIA® GeForce® GTX 660
  • RAM : 8GB




    하이퍼 FPS 장르인 오버워치는 타 FPS 게임과 다르게 많은 캐릭터들이 지상, 공중 할 것없이 이동하며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는 게임이다. FPS 게임 특성상 적을 조준하여 섬멸하는 것이 게임의 관건인데, 오버워치의 캐릭들은 빠른 속도로 이동하므로 그에 맞춰 눈이 따라가야 게임 플레이에 유리하다.

    많은 플레이어들이 144Hz의 주사율을 고집하며 적을 더 부드럽게 보는것을 선호하며, 오버워치 게임 자체의 권장사양은 높은 편이 아니나 높은 프레임을 구현하려면 144Hz의 모니터와 고성능의 CPU, GPU를 요구한다. 모니터의 발달로 최근에는 144Hz보다 높은 180Hz, 240Hz까지 각광받는 추세다.

    오버워치 옵션은 FHD(1920 x 1080), 렌더링 100%, 텍스처 품질 높음, 텍스처 필터링 품질 최상, 계단 현상 방지 매우 높음을 제외하고 나머지 옵션은 낮음 단계로 설정하여 테스트PC로 프레임을 체크하며 약 1시간 플레이한 결과, 비전투시에는 평균 240~250, 전투시 200~240 프레임을 나타냈고, 6대6 팀파이트에도 안정적인 프레임을 보여주었다.

    ▲ 오버워치 설정 옵션

    ▲ 테스트 PC 오버워치 프레임 (클릭시 확대됩니다)



    토탈워 삼국지


    권장사양
  • CPU :AMD Ryzen™ 5 2600X
  • 그래픽카드 : NVIDIA® GeForce® GTX 970
  • RAM : 8GB



    2000년 쇼군 시리즈부터 시작하여 2019년 삼국 시리즈까지 출시한 토탈워. 국내에서 삼탈워라고도 불리는 토탈워 삼국지는 7일만에 100만장 판매, 스팀 일일 동접자 19만명을 기록하며 역대 토탈워 동시 접속 최고 기록을 갱신할 정도로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어마어마한 스케일의 부대를 이끌며 전투를 하는 토탈워 삼국지는 부대 규모의 옵션을 높이면 전투가 있을때마다 프레임드랍 현상이 간헐적으로 일어나는데, 테스트PC는 과연 어떨지 확인해보았다.

    옵션은 모든 품질 옵션 최상 고정으로 FHD(1920 x 1080), QHD(2560 x 1440) 두 해상도와 부대 규모 큼, 최상으로 총 4번의 전투 벤치마크가 진행됬다. 테스트PC로 프레임을 확인해본 결과, FHD 해상도에 부대규모 큼, 최상 각각 평균 프레임 78.5, 67.4가 기록 됬으며 QHD 해상도 기준으로 54.8, 51.8 이 기록됬다.

    ▲ 삼국지 토탈워 옵션, 품질 최상, FHD, QHD 2가지 해상도와 (클릭시 확대됩니다)

    ▲ 군병 크기 큼, 최상 2가지로 총 4번 벤치마크가 진행됬다 (클릭시 확대됩니다)

    ▲ FHD 군병크기 최상 - 평균 프레임 67.4

    ▲ FHD 군병크기 큼 - 평균 프레임 78.5

    ▲ QHD 군병크기 최상 - 평균 프레임 51.8

    ▲ QHD 군병크기 큼 - 평균 프레임 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