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방법은 어렵지 않다. 1호와 2호로 나뉜 설렘 자판기 중 하나를 골라 FC 혹은 MC를 소모해 뽑기를 진행할 수 있다. 뽑기 방법은 고급과 일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고급 뽑기에는 900 FC/MC, 일반 뽑기에는 500 FC/MC가 소모되며 매일 0시를 기준으로 설렘 자판기 1호와 2호의 첫 고급 뽑기는 800FC 혹은 MC로 참여 가능하다.
◆ 강화 선수팩 획득 가능, 설렘 자판기 보상 아이템 총정리
설렘 자판기 1호와 2호의 구성은 동일하다. 보상으로는 플래티넘, 골드, 실버, 브론즈로 등급이 구분된 16종이 존재하며, 뽑기 1회에 이 중 하나의 아이템을 획득하게 된다. 전반적으로 등급이 높을 수록 아이템의 가치가 높은 편이다. 고급 뽑기에서는 실버 등급 이상의 아이템만 등장하고 일반 뽑기에서는 브론즈를 포함한 모든 등급의 보상 중 하나를 얻게 된다.
최상위 등급 플래티넘에 속하는 보상으로는 [TC 업데이트] 200명 지명 상자(8강), TC 85+ 강화 선수팩(5강), BP카드 100,000,000, MCan City ICON 선수팩이 있다. 골드 등급에는 [TC 업데이트] OVR 88+ 강화 선수팩(5강), TC,GR 다이아 강화 선수팩(5강), BP카드 50,000,000, MC ICON, TC 포함 OVR 93+ 선수팩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 실버 등급에서는 [TC 업데이트] OVR 80+ 강화 선수팩(5강), TC 클래스 OVR 88+ 선수팩, BP카드 10,000,000, MC ICON, TC 포함 OVR 88+ 선수팩이 보상으로 준비되어 있다. 브론즈로 분류된 보상은 [TC 업데이트] OVR 80+ 강화 선수팩(2~5강), TC 클래스 OVR 83+ 선수팩, BP카드 5,000,000, MC ICON, TC 포함 OVR 80+ 선수팩이 있다.
각 보상 아이템은 일정 수량이 정해져 있으며, 해당 수량이 모두 매진되면 더 이상 뽑기에서 등장하지 않는다. 단, 플래티넘 상품 4종이 전부 매진될 경우 설렘 자판기의 상품 수량이 초기화되어 이후에는 다시 획득 가능하다. 뽑기 진행 시, 특정 상품에 '매진'이라는 표기가 있다면 보상으로 획득이 불가능한 상태이기에 상품 수량 초기화를 기다리는 것이 좋다. 설렘 자판기 1호와 2호의 상품 수량은 별개로 적용된다.
◆ 기자가 직접 참여해 본 설렘 자판기, 그 결과는?
강화 선수팩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 이끌려 기자도 직접 10회 참여해봤다. 목표는 플래티넘 등급이었으나 아쉽게도 최대 골드 등급의 보상만 획득할 수 있었다. BP보다는 선수팩이 보상으로 많이 등장했다. BP카드는 1,000만 BP 1회만 당첨되었다.
획득한 선수 중 가장 비싼 선수는 MC ICON, TC 포함 OVR 93+ 선수팩에서 등장한 TC 클래스 호나우지뉴 1강화였다. 이어 [TC 업데이트] OVR 80+ 강화 선수팩(5강)에서 GR 클래스 M. 래시포드 5강화를, [TC 업데이트] OVR 88+ 강화 선수팩(5강)에서는 TT G. 졸라 5강화를 얻기도 했다. 이 외에 NHD 카시야스 5강화, TT 호베르투 피르미누 5강화, TC 클래스 F. 레이카르트, P. 디발라, L. 보누치 1강화 등도 등장했다.
Aliin@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