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 오브 세이비어가 6월 13일(목) 업데이트로 자원 쟁탈전, PvP룰 변경, 대미지 증가 최대 제한 변경, 레전드 레이드 보상 조정과 스킬 밸런스 패치가 이뤄졌다.

자원 쟁탈전 유니폼 모드 Beta가 추가됐다. 매일 매일 21:10~21:25 입장 가능하며 유니폼 모드 Beta만 입장할 수 있다. 해당 모드에서는 기존 아이템이 착용 해제되며, 자원 쟁탈전 내의 ‘렌탈 상점’을 통해 교환한 장비 아이템만 착용이 가능하다.

레던드 레이드 보상도 조정되엇다. 대지의 탑 5층부터 40층까지 큐브 재개봉 비용이 70% 인하되었고, 벨코퍼는 50% 인하됐다. 대지의 탑 보스가 드롭하는 정수 기댓값이 증가했으며 벨코퍼가 더 이상 실버를 드롭하지 않는다.

아울러 스킬 밸런스도 조정됐다. 소드맨은 11종, 위저드와 스카우트는 1종씩, 클레릭은 2종, 아처는 4종의 클래스가 밸런스 케어 대상 및 최소 치명타 확률 변경 대상이다. 해당 클래스들은 스킬 초기화 포션이나 특성 초기화 포션, 아니면 클래스 포인트로 보상받을 수 있다.


▲ 어떤 패치들이 이뤄졌을까?


자원 쟁탈전 신규 모드 추가
동등한 등급의 장비로 진행되는 쟁탈전 등장?

자원 쟁탈전 유니폼 모드 Beta가 추가됐다. 해당 모드는 동등한 등급의 장비로 진행하는 자원 쟁탈전 모드이며, 매일 21:10 ~ 21:25에 입장할 수 있다. 기존 아이템이 착용 해제되며, 자원 쟁탈전 내의 ‘렌탈 상점’을 통해 교환한 장비 아이템만 착용이 가능하다.

렌탈 아이템은 입장 후 지급하는 배틀 포인트 주화로 교환할 수 있다. 15개의 주화를 받게 되는데 400레벨 레전드 무기나 350레벨 유니크 네클리스나 브레이슬릿 한 쌍으로 교환하여 장비를 자유롭게 세팅할 수 있다.

해당 아이템은 16강 10초월이 적용되며 세트 옵션은 적용되지 않는다. 물론 렌탈 아이템과 주화는 자원 쟁탈전을 이탈한 경우 삭제된다. 아울러 자원 쟁탈전의 용병단원 NPC의 생존 능력이 강화되고 발리스타가 주변의 은신한 적을 노출시키도록 변경, 상대팀의 안전지대에서 죽었을 경우 무적 효과가 사라지고 30초 후에 살아난다.


▲ 유니폼 모드 등장! 과연 유저들의 평은?


벨코퍼 세트 옵션 개선
카루자, 슈마진 등 물공 마공 밸런스를 맞추다

벨코퍼세트 옵션이 변경된다. 카루자 3세트는 체력과 민첩만 오르는 옵션에서 정신이 추가되고, 4세트는 물리 공격력만 올랐던 옵션에서 마법 공격력도 오르도록 변경되었다. 슈마진 역시 3세트에 힘과 민첩 스탯이 추가되었고, 4세트엔 물리 공격력 옵션이 추가되어 밸런스를 맞췄다.

그리고 카루자, 가베니, 리쿠마, 코르프, 벤드린티, 스무지 등 일부 레전드 등급 장비 세트 옵션 스킬을 이동하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수정됐다.


▲ 물공 편애, 마공 편애는 이제 그만! 동등한 옵션으로 적용되다.


스킬 밸런스 조정
최소 치명타 확률 변경, 신규 스킬 추가?

소드맨에 신규 스킬이 추가됐다. 30초간 공격시에 위협도가 500% 증가하여 어그로를 잡는 스킬인데, 특성을 통해 적에게 받는 피해가 감소하거나 적에게 주는 대미지가 50% 증가하는 옵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물론 지속시간은 6초로 줄어드니 활용도에 맞게 사용하면 된다.

이외에도 도펠죌트너의 츠켄, 레델, 드라군의 서펜틴 게이 불그 등 일부 스킬들의 스킬 사용 시간이 축소되고 캔슬 가능 시간은 물론 타격 시간도 빨라져서 쾌적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스킬로 적용되는 최소 치명타 확률이 몬스터 카드의 최소 치명타 확률과 합산된다. 그래서 도펠죌트너: 터프, 둠 스파이크, 헥싱: 어둠, 닐링샷: 조준 포격, 연발 사격, 응사: 매의 눈, 프라나, 다이노, 잘챠이: 치명, 잘챠이: 증폭, 예광탄: 정확한 사격 스킬과 특성들이 변경된다.

예를들어 마군주 마르녹스 10성 카드를 착용한 상태에서, 캐터프랙트의 둠 스파이크(15레벨) 사용시, 최소 치명타 확률 : 20%(마군주 마르녹스 효과) + 20%(둠 스파이크) = 40% 공식이 적용되는 것이다.

☞ 6월 13일(목) 패치노트 [바로가기]


▲ 소드맨에 새로운 스킬 등장, 과연 레이드에 잘 활용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