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전과 다르게 눈에 띌 정도로 난이도가 상승한 24인 레이드


홍련의 해방자에서는 왕도 라바나스터를 시작으로 이발리스로의 귀환 퀘스트가 펼쳐졌다. 왕도 라바나스터, 대등대 리도르아나에 이어 그 마지막 이야기인 '오본느 수도원'이 V4.5 업데이트에서 개방된다. 이번 레이드 던전은 난이도가 다소 어려운 편으로 마치 창천의 이슈가르드 버전에서 '금기도시 마하'를 연상케 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본느 수도원을 개방하기 위해서는 대등대 리도르아나를 완료한 후 '이발리스로의 귀환' 퀘스트 과정을 거쳐야 한다. 입장 조건은 아이템 레벨 365 이상이며, 던전의 보스 몬스터를 처치할 때마다 390레벨 'Ivalician' 아이템이 드랍된다.

퀘스트를 진행하면 성석이 이끄는 대로 모험가 일행은 골모어 대밀림에 자리잡은 고요한 석조 사원인 '오본느 수도원'을 찾아간다. '듀라이 백서'에 따르면 이 수도원이 바로 람자 베올브 일행의 여행이 시작된 장소이며, 종국을 맞이한 장소라고 불리는데, 인연의 땅에서 모든 일을 마무리 짓기 위한 싸움이란 것을 알 수 있다.

대체로 기믹은 이전에 경험했던 다양한 레이드 던전에서 등장한 것들과 비슷하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복합적인 기믹들이 빠르게 연계되기 때문에 난이도가 꽤 높은 편이다. 특히, 첫 번째 보스 몬스터인 '무스타디오'부터 안전한 지역을 찾아내는 광역 범위 기믹이 많이 등장하므로 전투 지역 외곽이나 하수인에도 신경 써야 한다.

또한, 마지막 보스 몬스처인 '성천사 알테마'의 경우 후반부에 접어들면 전투 지역 넓은 범위에 들어가면 바로 죽게 되는 영역이 형성되기도 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광역 공격 기믹들의 속도가 빨라지므로 안전한 기믹 처리와 HP 유지에 더욱 더 집중해야 한다.

한편, 오본느 수도원을 완료하면 'Mullondeis Coin'을 주마다 1개씩 획득할 수 있다. 왕도 라바나스터에서 획득한 '라바나스터 동전'과 대등대 리도르아나에서 얻는 '거그 동전'을 모두 가지고 있는 상태라면 3가지 동전을 랄거의 손길 '에쉬나(13, 11)'에게 문의하여 '스카이와' 장비를 강화할 수 있는 재료로 교환할 수 있다.


* 참고 자료: [플래티] 오본느 수도원 가이드

▲ 처음 선보이는 연출도 상당히 볼 만 하다


▲ 난이도가 어려운 편이므로 공략을 숙지하고 입장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해당 레이드 던전에서는 390레벨 장비를 얻을 수 있다


▲ 마이스터 퀄리티 피규어로도 등장한 성천사 알테마


▲ [평공] 오본느 수도원 공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