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TT, GR, TC 등 뛰어난 선수들이 점점 많아지기 시작했고, 무엇보다 총 급여가 175로 오르면서 고레츠카나 캉테같은 라이브 클래스 선수들이 설자리가 점점 사라질 수밖에 없었다.
그랬던 고레츠카가 19TOTS 클래스에서 새롭게 진화된 모습으로 다시 한 번 돌아왔다. 공격, 수비, 패스, 피지컬, 약발, 제공권 등 모든 부분에서 더 우수한 능력치로 돌아온 고레츠카, 지금도 유저들의 관심으로 뜨거운 이 선수를 한 번 직접 사용해보기로 했다.
※ 기자의 공식 경기 등급은 챔피언스이며, 선수 평가는 지극히 주관적일 수 있습니다.
※ 기사는 TOTS 고레츠카 +5카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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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S 고레츠카 +5
공격, 패스, 수비, 제공권, 피지컬이 모두 준수하다
■ +5강 TOTS 고레츠카의 능력치는 어떨까?
이번 TOTS 고레츠카는 확실히 예전 LIVE 클래스 고레츠카의 스타일을 그대로 갖고 왔다는 느낌을 받았다. 능력치가 공격이면 공격, 중원 조율이면 조율, 수비면 수비까지 '육각형 미드필더'라는 수식어가 너무도 잘 어울리는 모습이었다.
약발인 왼발 역시 4이기 때문에 중앙에 위치했을 때 좌우로 패스하는 것도 무리가 없다. 키도 189cm이다. 제공권에서도 굉장히 유리하다. 마름 체형이며, '슬라이딩 태클 선호', '중거리 슛 선호', '스피드 드리블러'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
*19TOTS 고레츠카 - 피파온라인4 인벤 DB [바로가기]
■ 189cm라는 신장에도 준수한 드리블 체감
이전에 소개한 TOTS 시소코처럼 성큼성큼의 드리블 체감보다는 살짝 더 부드러운 느낌이다. 189cm라는 신장에 비하면 굉장히 좋은 체감을 갖고 있다. 물론, 그렇다고 메시나 아자르, 네이마르같은 체감은 아니다.
드리블 스피드도 이전 LIVE 클래스나 TB 클래스와 비교했을 때 굉장히 좋아졌다. 드리블 플레이가 충분히 가능한 선수이다.
■ 공격 가담이 뛰어나며, 골로 마무리하는 능력까지 탑재
유저들에게 TOTS 고레츠카가 환대받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수비형 미드필더나 중앙 미드필더에게 공격적인 부분까지 요구되는 지금의 메타에서 고레츠카는 최고의 수혜자가 될 수 있는 선수이다.
침투력도 좋은 편이며, 이를 마무리하는 골 결정력도 뛰어나다. 특히, 약발 슛도 전혀 아쉽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 189cm의 키를 이용한 제공권
키가 189cm로 미드필더치고는 비교적 큰 편이다. 덕분에 크로스 상황이나 골 킥 등 헤딩이 필요한 상황에서 뛰어난 영향력을 보여준다.
■ 패스 능력은..?
짧은 패스 105, 시야 100, 긴 패스 102의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다. 크로스, 모드리치 등과 같이 엄청 뛰어난 패스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곤 말할 수 없겠지만, 확실한 패스들은 실수 없이 해낼 수 있는 선수이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전체적으로 무게 중심이 높은 선수이기 때문에 키가 작은 선수들처럼 밸런스가 무너진 상황에서도 좋은 패스를 기대하기는 힘들다. 때문에, 패스를 하기 전 확실한 자세를 먼저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 활동량을 바탕으로한 준수한 수비력
피지컬이 좋고, 스태미너 능력치도 107로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이외의 수비 능력치도 좋은 편. 이를 바탕으로 수비 가담에서도 좋은 영향력을 보여준다.
보통 수비형 미드필더 중에는 제공권에 약점을 갖고 있는 선수들이 많은데, 고레츠카는 제공권도 뛰어나 코너킥이나 크로스 상황 등에서 수비수들의 수비 부담을 더욱 줄여줄 수 있다.
기자가 사용해본 선수들과의 짧은 비교!
※ 기자의 공식 경기 등급은 챔피언스이며, 선수 비교는 지극히 주관적일 수 있습니다.
※ 선수에 대한 부분은 유저마다 특히 더 갈리는 부분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1) VS TT 비달 +6
* 기동성: 고레츠카 > 비달
* 공격력(슈팅+공격가담): 고레츠카 >= 비달 (중거리는 비달 +6강의 느낌이 더 좋았다)
* 수비력(수비 능력+수비 지원): 고레츠카 = 비달
* 피지컬(키+몸싸움): 고레츠카 > 비달
* 패싱 및 조율: 고레츠카 = 비달
* 드리블 체감: 고레츠카 = 비달
2) VS TC 슈바인슈타이거 +5강
* 기동성: 고레츠카 > 슈바인슈타이거
* 공격력(슈팅+공격가담): 고레츠카 =< 슈바인슈타이거 (슈슈가 직선 D 중거리는 더 앞선 느낌)
* 수비력(수비 능력+수비 지원): 고레츠카 > 슈바인슈타이거
* 피지컬(키+몸싸움): 고레츠카 > 슈바인슈타이거
* 패싱 및 조율: 고레츠카 = 슈바인슈타이거
* 체감: 고레츠카 = 슈바인슈타이거
3) VS 19TOTS 시소코 +5강
* 기동성: 고레츠카 = 시소코
* 공격력(슈팅+공격가담): 고레츠카 > 시소코
* 수비력(수비 능력+수비 지원): 고레츠카 < 시소코
* 피지컬(키+몸싸움): 고레츠카 < 시소코
* 패싱 및 조율: 고레츠카 >= 시소코 (약발의 아쉬움)
* 체감: 고레츠카 > 시소코
4) VS NHD 프티 +6강
* 기동성: 고레츠카 > 프티
* 공격력(슈팅+공격가담): 고레츠카 > 프티
* 수비력(수비 능력+수비 지원): 고레츠카 < 프티
* 피지컬(키+몸싸움): 고레츠카 =< 프티 (키는 고레츠카가 앞서지만 몸싸움이 프티가 더 뛰어난 느낌)
* 패싱 및 조율: 고레츠카 = 프티
* 체감: 고레츠카 > 프티
■ 총평
육각형 미드필더가 돌아왔다. 예전 LIVE 클래스 고레츠카를 잘 사용했던 유저라면 과감히 추천하고 싶다.
너무 호평만 가득했던 것 같지만, 19TOTS +5강 고레츠카는 그만한 능력을 보여준 선수라고 생각됐다. 흔히 '왕귀'라는 표현을 쓰는데, 이번 고레츠카에게 이 수식어를 남겨주고 싶다. 물론 급여가 18이고 가격도 높은 편이다.
하지만, 가성비나 급여를 생각하면 위에서 비교한 비달, 프티, 슈바인슈타이거, 시소코같은 선수들을 사용하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을 것 같다.
■ 이런 유저라면 추천!
① 독일, 뮌헨 스쿼드 구성 유저
② 모든 능력치가 준수한 육각형 미드필더를 선호하는 유저
③ 예전 LIVE 클래스 고레츠카를 잘 사용했던 유저
① 독일, 뮌헨 스쿼드 구성 유저
② 모든 능력치가 준수한 육각형 미드필더를 선호하는 유저
③ 예전 LIVE 클래스 고레츠카를 잘 사용했던 유저
desk@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