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프라이빗 디비전


프라이빗 디비전(Private Division)과 V1 인터랙티브(V1 Interactive)는 오늘 1인칭 Si-Fi 슈팅 게임인 디스인테그레이션(Disintegration; 붕괴)을 2019 게임스컴에서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이 게임의 제작사인 V1 인터랙티브는 번지(Bungie)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하면서 헤일로(Halo)를 만들었던 마커스 레토(Marcus Lehto)가 설립한 회사이다.

V1 인터랙티브의 대표이자 게임 디렉터인 마커스 레토는 "새로운 게임을 만들 수 있는 기회뿐만 아니라, 새로운 스튜디오를 설립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매우 흥분되는 일이었습니다." 라며 "이렇게 훌륭한 팀원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쁩니다. 우리가 만들고 있는 새로운 게임은 다음 달에 공식적으로 선보이지만, 지금부터 못 견디게 기다려집니다."라고 말했다.

프라이빗 디비전의 부사장 겸 대표인 마이클 워로즈(Michael Worosz)는 "그 창의성으로 게임 업계에 큰 영향을 끼친 게이밍의 아이콘, 마커스와 함께 일할 수 있게 된 것은 행운이었습니다."라며 "우리는 마커스와 V1 인터랙티브가 설립될 때부터 제휴를 맺고 재능을 키워나가는 것을 지켜보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디스인테그레이션에 크나큰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고, 프라이빗 디비전의 라인업에 또다른 독특한 경험을 선사해 줄 게임이 추가되었다는 것을 하루빨리 알리고 싶었습니다."고 말했다.

디스인테그레이션은 2020년 발매 예정이고, 보다 자세한 내용은 8월 19일에 열리는 2019 게임스컴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