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워게이밍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금일 자사의 해상 전투 MMO 게임 ‘월드 오브 워쉽(World of Warships)’ 0.8.6 업데이트를 통해 프랑스 구축함의 사전 운용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임무와 지도가 추가된다고 밝혔다.

독특한 선체 구조를 지닌 프랑스 구축함은 연막 생성기 소모품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속력이 빠르고 강화된 엔진 가속기 소모품을 장착할 수 있어 기동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8단계부터는 평사 탄도로 공격하고 철갑탄을 사용해 중거리에서 순양함과 같은 더 큰 군함에도 큰 타격을 가할 수 있다.

프랑스 구축함 지령 이벤트 중 일부 임무를 완료해 프랑스 구축함 보급 화물을 획득하면 일정 확률로 5단계 Jaguar, 6단계 Guépard, 7단계 Vauquelin, 8단계 Le Fantasque를 사전 운용할 수 있는 전투 임무가 부여된다. 또한 모든 지령 임무를 완료하면 프랑스 구축함 Siroco와 영구 위장을 획득할 수 있다.

업데이트 후 수많은 군함들에 프랑스의 상징 표시가 추가되는데 해당 군함으로 1승을 거두면 석탄 또는 ‘공화국 토큰’을 획득해 크레딧, 금화 등을 얻을 수 있는 연속 패키지 세트를 구매할 수 있다. ‘프랑스 해군’ 영구 위장 혹은 9단계 Mogador는 금화로 무작위 패키지를 구입하여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또한 8~10단계의 고레벨 플레이어를 위한 점령전용 신규 지도인 ‘알파 충돌 지대’가 첫 선을 보인다. 이 지도는 3개 거점 버전과 4개 거점 버전의 두 유형으로 구분되며 각 섬의 높이가 달라 엄폐를 위해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8단계 군함 6대6 전투 형식으로 진행되는 클랜 전투와 9단계 군함으로 참여할 수 있는 6대 6 랭크 전투의 새로운 시즌도 각각 7월 31일, 8월 8일 시작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워쉽’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