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2019 액션토너먼트 섬머 시즌 4주 차 8강 토너먼트 경기가 펼쳐졌다. 센세이션과 탕슝이 4강 진출을 놓고 격돌했다. 센세이션이 완벽한 경기력으로 탕슝을 2:0으로 제압했다. 4강에 오른 센세이션은 긱스타를 만나게 됐다.

센세이션이 1세트에 드렉슬러, 피터, 탄야, 스텔라, 제키엘을 뽑았다. 밴 카드는 트리비아, 미쉘, 마틴이었다. 탕슝은 타라, 아이작, 리사, 레오노르, 론을 선택했다. 밴 카드는 까미유, 리첼, 릭이었다.

센세이션이 초반부터 빠르게 앞서나갔다. 매 교전마다 뛰어난 판단을 보여주면서 탕슝을 요리했다. 24분경 킬 스코어는 15:3으로 벌어졌다. 25분에 벌어진 큰 한타로 경기는 완전히 기울었다. 센세이션이 압승을 거두고 그대로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 밴픽에선 탕슝이 토일, 트니스, 탄야를 자르고 에바, 티엔, 미쉘, 샬럿, 자네트를 가져갔다. 센세이션은 카인, 스텔라, 아이작을 밴하고 마틴, 레나, 타라, 클레어, 제키얼을 선택했다.

이번 세트도 센세이션이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일찍부터 킬 스코어가 10:2로 크게 벌어졌다. 탕슝은 26분경 한타에서 대승하면서 한 차례 역전의 기회를 잡았다. 글로벌 코인 차이를 만 정도로 좁혔다. 그러나 곧이어 미쉘이 큰 실수를 범하면서 결국 경기를 내줘야만 했다.


■ 2019 액션토너먼트 섬머 시즌 4주 차 8강 토너먼트

8강 센세이션 2 VS 0 탕슝
1세트 센세이션 승 VS 패 탕슝
2세트 센세이션 승 VS 패 탕슝